정미영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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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수도권 절반, 규제지역 지정…강남 갭투자 원천 차단

◆수도권 절반, 규제지역 지정…강남 갭투자 원천 차단정부가 부동산 비규제지역에 투기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21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를 제외한 수도권의 서쪽 절반과 대전, 청주 등 대부분의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남북관계 악화에 김연철 통일부 장관 사의…靑·정부, 강경기조로 전환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17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기자실을 찾아 “저는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희망이 절망으로…개성공단기업인 "개성공단 영구 폐쇄 막아야"남북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순간, 개성공단기업인의 개성공단 재개 희망은 절망이 됐다. 개성공단기업인들은 공단 영구 폐쇄를 막기 위해 남북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보건복지정책 만족도, '일자리 지원' 가장 낮아정부가 일자리 정책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보건복지정책 중 일자리 정책 만족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본지가 입수한 ‘2019년 보건복지정책 대국민 인식조사 연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 가운데 일자리 지원 확대의 국민 정책 만족도는 3.7점(6점 만점)으로 복지 분야 10개 가운데 가장 낮았다. ◆철강 상생펀드 1000억 조성… 협력업체 긴급 수혈 나선다철강업계가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극복을 다짐했다. 1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업계의 긴급자금난 해소에 나선 것이다. 현재 철강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동차 수출 부진 등으로 협력사들까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펀드가 다소나마 숨통을 틔울 전망이다.[오늘의 인기기사]▶실내악이지만 오케스트라처럼,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와 시벨리우스’▶집수리·보험… "내가 찾는 분야별 전문가 여기 다 있네~"▶드라마·예능, 슈퍼스타들 ‘안방열전’▶넥스트 노멀시대, 투자 포인트

2020-06-18 08:55 정미영 기자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1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모두 ‘흔들’…코로나19 여파

◆1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모두 ‘흔들’…코로나19 여파올해 1분기 국내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이 모두 악화했다. 부채비율은 3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 때문이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北,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초강경 대남압박…靑·정부, 대응방안 논의북한이 16일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지난 2018년 9월, 문을 연지 19개월 만에 폭음과 함께 사라졌다. ◆현대·기아차, 하반기 9종 신차 출격 '이상무'…내수 점유율 85% 넘본다현대·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전략 신차’를 내세워 압도적인 내수 시장 점유율을 다진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내수에서 해법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는 현대·기아차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차 발표를 통해 내수 점유율 85%를 돌파할 것이 유력하다고 점치고 있다.◆12·16 부동산대책 6개월 만에 도루묵… 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 7억8614만원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 실거래가 가격이 지난해 12·16대책 당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절세용 급매물이 소진되고 고가 아파트의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코로나19 지역 감염 이틀째 20명대…방역당국 "10명 이하 유지 목표"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이틀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4명이 늘어나 총 1만215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사회감염은 21명, 해외 유입은 13명이었다.[오늘의 인기기사]▶혼성그룹, 다시 가요계 ‘싹쓰리’할까▶코로나 팬데믹서 '글로벌 친구' 찾아주는 '이 남자가 사는 법'▶실수요자 사로잡는 아파트 특화설계…건설사 마다 차별화 내세운다▶치킨도 웰빙 시대… 안심치킨 등 웰빙치킨이 뜬다

2020-06-17 08:31 정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