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1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모두 ‘흔들’…코로나19 여파

정미영 기자
입력일 2020-06-17 08:31 수정일 2020-06-17 08:31 발행일 2020-06-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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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모두 ‘흔들’…코로나19 여파

올해 1분기 국내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이 모두 악화했다. 부채비율은 3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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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하반기 9종 신차 출격 '이상무'…내수 점유율 85%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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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부동산대책 6개월 만에 도루묵… 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 7억86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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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이틀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4명이 늘어나 총 1만215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사회감염은 21명, 해외 유입은 1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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