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태 기자

편집부 기자

bmt200@viva100.com

광주시 소병훈 후보,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달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5~6일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투표는 국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광주시민들에게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소병훈 후보는 현역 재선의원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 광주시 최초의 3선에 도전한다.소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뒷걸음질 치느냐, 미래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다”라고 밝히며, “집권 단 2년 만에 대한민국을 무너트린 오만방자하고 무능력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 명백하게 보여달라”고 호소했다.또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광주를 더 크게 완성을 위해서는 초짜 후보가 아닌 경험 있고 실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라며 “8년간 확실한 변화를 이뤄낸 검증된 사람, 광주시민이 키운 저 소병훈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광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잘 뽑았다는 ‘확신’이 될 수 있도록 3선의 힘으로 광주의 가치를 3배 끌어올리겠다”며, “광주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자랑스러운 광주를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소 후보는 광주의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공약으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착공 ▲태전역 신설 ▲국도 45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쌍령 고등학교(가칭) 설립 ▲반다비 체육센터 조기 건립 ▲송정지구대 신설 및 태전파출소 지구대 승격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 광주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성을 직접 듣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조치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역 신호체계 개선 ▲쌍령 지하차도 사업(전선 지중화) 연장 추진 등 11가지 정책을 공약으로 담았다.10일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이에 진행된다.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광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4-05 13:13 배문태 기자

“이천시, 공영주차장 요금인하 조례개정 입법예고

이천시는 시내권 골목길 주차 문제에 대하여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요금 인하하여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5일 밝혔다.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내권 골목길 주차 문제에 대하여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요금 인하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5일 밝혔다.현재,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중이며, 4월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이천시는 2022년 10월 4일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24면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6일 공설운동장에 466면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하여 시내권 안에 집중되어 있던 주차 불편을 일부 해소한 바 있다.이번 요금 인하하는 공영주차장 대상은 서희청소년 주차장, 택시쉼터 주차장 2개소 425면이며,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하여 1급지씩 조정함으로써 월정기권 기준 서희청소년 주차장 7만원→6만원, 택시쉼터 주차장 6만원→4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주차요금을 인하할 예정이다.또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자녀 이상 다자녀(미성년자에 한함), 경차(1000cc 미만), 65세 이상에 해당하면 50% 감면 혜택을 적용하여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요금 인하를 통해 이용률이 저조했던 공영주차장의 이용률을 높여 불법 노상주차로 인한 차량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 및 시내권 골목길 주차난 해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이외에도 노상주차장의 경우 점심시간(12시~13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주차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기존 주차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여 지속해 주차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6개소를 확충하여 주차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이천=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4-05 13:11 배문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 실험실 안전사고 대응 모의훈련 실시

[한강유역환경청 제공]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4일 다가오는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이해 실험실 화학물질 및 화재 사고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사고와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강청 실험실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사업장에서는 폐시약 용기 취급 부주의 등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염산,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실험실도 항상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한강청 실험실도 250여종의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산화성·인화성 물질도 포함되어 있어 관리 및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모의훈련은 이전 화학물질 사고사례를 참고하여 화학물질 조제 중 폭발에 의한 사고와 폐기물 보관실 내 화학물질이 혼합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 두 가지를 가정했다.훈련 순서는 사고 발생 상황전파 및 화재진압과 같은 초기대응과 부상자 응급처치, 화학물질 방제조치, 사고원인 분석 및 사고 보고에 이어 실험실 내 소화기 배치 및 사용 방법과 교육훈련 총평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실험실 사고는 예상하지 못하는 아차하는 순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실전에 대비한 모의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 훈련이 실험실 안전사고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험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남=배문태 기자 bmt200@iva100.com

2024-04-05 13:05 배문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한강유역환경청은 금년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성남시 등 10개 지자체의 정수장 및 상수관망 등 23개 시설을 대상으로, 수도시설 개선 및 운영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연중 실시한다.한강유역환경청은 금년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성남시 등 10개 지자체의 정수장 및 상수관망 등 23개 시설을 대상으로, 수도시설 개선 및 운영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연중 실시한다.대상 시설은 수요조사를 통해 수도권 정수장 및 소규모 수도시설 중 시급성, 운영여건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향후 지원 신청이 들어오면 지자체와 별도 협의 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기술지원은 시설 노후화, 운영인력의 전문성 부족 등으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 수요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리대책을 수립·지원, 현안사항 해소 및 사고예방이 목적이다.특히 사고예방·재난대응, 관망정비, 기술진단 평가·시설개선, 물복지 서비스 확대, 거버넌스 구축 등 5가지로 구분하여 최근 사회이슈 및 지자체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관망, 설비, 수도정보 및 위기대응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기술지원 전담반을 구성하여, 정부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능동적 상수도 현안 발굴, 기술지원 다각화 등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기술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신뢰성 있는 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하남=배문태 기자 bmt20@viva100.com

2024-04-02 13:51 배문태 기자

여주시 산불! 실전 훈련으로 대응력 강화

경기도 여주시는 2024년 3월 29일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일대에서 여주소방서 등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경기도 여주시는 2024년 3월 29일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일대에서 여주소방서 등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산불로부터 유관기관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기획된 이번 훈련은 산림공원과(강천면 포함)소속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여주소방서(의용소방대 포함) 등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차, 고성능 펌프차, 구급차, 감시 드론 등 대규모 장비도 동원됐다.훈련내용은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갈비봉까지 연소확대되고 이상 돌풍으로 인근 동골산까지 불티가 비화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황전파, 산불진압훈련, 응급조치, 사후 수습 등 재난상황 전반에 대해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의 안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며, “산불발생 시에는 절대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여주시나 가까운 읍·면·동 및 소방서(119)에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여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4-02 13:35 배문태 기자

이천시, 마장면 국도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장기민원 해소

경기도 이천시청이천시는 오랫동안 마장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으나 관계기관 등의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격었던 양촌슈퍼 앞 시내버스 정류장 쉘터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정류장은 마장면 양촌리 양촌슈퍼 앞 42번국도 변에 설치된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쉘터 설치 요건이 미비하여 이용자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동한 눈·비를 피할 수 없는 지주형 버스정류장으로 이용되어 왔다.이러한 불편 개선을 위해 마장면에서는 시민과의 대화를 비롯 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쉘터 설치를 요청하였고, 이천시에서도 2019년도 이후 수차에 걸친 현장 확인 및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해당 지역의 교통량이 적지 않고, 도로의 구조가 복잡해 해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격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가용 도로부지를 이용한 안전성 확보와 차량 이동 동선을 반영한 도로구조 개선안 제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동의를 이끌어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해당 정류장을 주로 이용하는 중고등학생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3월 29일 현장을 직접 점검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이용 불편 시설 개선을 기화로 다양한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분들께 교통복지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점검 현장에 함께한 양촌1리 박명호 이장은 본인 역시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던 사항임을 강조하고 10여 년 동안 주민들이 불편해했던 민원이 해결됐다며 기뻐했다.아울러, 이천시에서는 외부 연결 교통 개선을 요청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리젠시빌란트 아파트 앞 정류장을 추가 설치하고, 수원터미널로 연결되는 시외버스를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천=배문태 기자 bmt200@iva100.com

2024-04-02 13:26 배문태 기자

경기 광주시,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경기도 광주시 청사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3년도 12월 말 결산법인은 이달 말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 서류를 첨부해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결손금이 있거나 소득금액이 없더라도 신고는 해야한다.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종업원 수와 연 면적에 따라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안분대상 사업장이 하나의 지자체에 일괄 신고납부하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올해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돼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신고는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하거나 광주시청 세정과 방문 및 우편·팩스로 신고서 접수가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신고·납부 안내 홍보에 주력하여 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광주=배문태 기자 bmt200@vva100.com

2024-04-02 13:24 배문태 기자

여주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경기도 여주시 청사여주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한다고 1일 밝혔다.14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스스로 주도적인 고용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역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자치단체장의 임기와 연계 수립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계획으로 구분 공시하게 되는데 올해 여주시는 전체 고용율(15세 이상) 62.9%, 고용율(15세~64세) 71%, 취업자수는 6만4750명으로 ‘23년보다 고용률 0.2% 증가하는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참고로 여주시 ‘23 전체 고용률은 62.7%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번째, 고용률은 70.8%로 8번째로 높았다.일자리경제과(과장 신지철)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확충 등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고용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여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4-01 14:20 배문태 기자

여주시,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의 첫발 내딛다.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역세권 개발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도심을 진단하고 원도심의 핵심 기능 쇠퇴에 따른 패싱 현상 등을 미리 예측해 원도심의 쇠퇴 대응을 위해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여주시청사 이전 및 여주초교가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이 예상됨에 따른 기존 지역의 유동인구가 역세권 구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측되는 인구유동 및 상권 변화 등의 분석은 원도심 재생 방향 설정을 위해 중요하며,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직접 영향이 예상되는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장과 주변지역 통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여주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원도심의 행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앙동장 및 여흥동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보고회에 참석하여 원도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듣는 중요한 자리로 이는 원도심의 쇠퇴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방향 도출을 위한 통장 및 상인회장 등 주민이 참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여주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에 대한 조사 및 시행계획 발굴에 있어 상인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용역사에 “원도심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 주민, 상인과의 소통을 통한 실행가능한 사업 위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여주시만이 가질 수 있는 먹거리 개발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며, 상권의 과감한 변화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여주시는 이번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보고회를 기점으로 금년 12월말까지 용역을 추진하면서 지역상권의 세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여주시가 가지고 있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상인 및 주민들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하반기에는 원도심 상인과 주민을 모시고 보고회를 개최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했다여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3-31 10:49 배문태 기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

(사진=이천시)경기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는 3월 29일 첫 운영 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28일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이 센터 내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부모 동의를 얻어 부모 대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하였다.이번 의료협약을 맺은 이천시 관내 병의원으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관고동), 바른병원(중리동), 2개의 병원과 드림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창전동), 명소아과의원(부발읍), 한,김소아청소년과(부발읍), 박소아청소년과의원(장호원) 의원급 4개소로 총 6개소다.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사업은 이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이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장(김지수)는 “관내 의료협약 병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책임 돌봄 실현에 직접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천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천=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om

2024-03-29 11:32 배문태 기자

여주시, 제36회 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여주시는 2024년 3월 28일 제36회 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여주시)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3월 28일(목)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는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축제장에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것이며,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활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여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3-29 11:26 배문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 폐유 재활용업체 현장 점검

한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8일, 김포시에 위치한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 세방정유(주)를 방문하여 봄철 미세먼지 저감 등 사업장의 오염 저감 능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세방정유(주)는 폐유를 재활용(이온정제, 감압증류)하여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가열로와 도가니로, 산업용 보일러 등 사양에 맞는 정제유를 공급하는 사업장이다.한강청은 주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 과정에서 오염물질 등이 사업장 주변으로 유출(누출)되지 않도록 시설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폐기물 재활용시설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했다.한편, 한강유역환경청은 금년 3월초 관내 정제연료유 재활용업체 16개소에 대하여 불시 점검을 하여 정제연료유 품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한 바 있으며, 전체 업체에 대하여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정제연료유 공급계획서를 승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재활용시설 운영 중 주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정제연료유 제품의 품질기준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하남=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3-29 11:19 배문태 기자

용인특례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골목형상점가 신규지정 확대를 통해 상권의 활력을 높인다는 용인시의 계획이다.(사진=용인특례시)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내달 12일(시행 예정일)부터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되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구역면적 2000㎡ 이내의 토지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됐다.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기존에는 지정 기준 구역 면적에 도로 등 공용면적이 포함돼 있었으나 공공시설 등을 면적 산정에서 제외하도록 해 면적 기준도 완화했다. 시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아직 없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골목형상점가 신규지정 확대를 통해 상권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상점가의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코어 상권’을 형성하고 골목상권을 집중 육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추진과 상생·협력 방안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과 소규모 상권 지원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용인=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3-29 11:15 배문태 기자

광주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 개최

경기도 광주시청사경기도 광주시는 29일 한국도자재단 회의실에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광주왕실도자’만의 역사성과 전통성, 차별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축제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축제는 그간 선보였던 도자 체험과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도자기 달빛정원, 대형 달 항아리 조형물 등 왕실 도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야간경관 콘텐츠 그리고 가정을 달을 맞이해 준비한 조선 마술사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왕실 음식 플레이팅 대회, 조선 왕실 다도 체험과 광주왕실도자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 타임 경매, 도자 관련 기업 유치와 같은 최적의 비즈니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예인들의 홍보와 관심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함께 광주왕실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다채로운 지역의 문화예술과 광주왕실도자를 활용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는 광주시 대표 축제로 광주왕실도자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명칭을 변경했으며 특히 국제학술행사인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이고자 한다.광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3-29 10:50 배문태 기자

용인특례시, 39억원 들여 2028년까지 율곡천 수질개선

용인특례시는 39억원 들여 2028년까지 수질개선할 율곡천용인특례시는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사업 대상지로 백암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이 선정돼 2028년까지 39억원을 들여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2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하류에 조성하고 축사 등의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17억원을 투입해 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상류 소류지(저수시설)와 생태둠벙(웅덩이)를 설치하고, 하천의 토사유입 방지를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미천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다. 대규모 축사시설이 있고 갈수기 건천화 등으로 수질이 악화돼 유역진단 결과 ‘나쁨’ 단계인 4등급을 받아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 사업에 단기간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율곡천이 오염하천 개선지로 최종 선정돼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회복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용인=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3-28 12:37 배문태 기자

용인특례시,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 위한 정부와 논의 시작”

용인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4곳(용인·수원·고양·창원)에 특례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확인된 만큼 22대 국회에서는 법제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28일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특례시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치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 권한을 확대하고 도시 실정에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7일 고기동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례시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해, 용인 등 4개 특례시 부시장,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 등과 영상회의를 열어 향후 법제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생토론회에서 “4개 특례시가 특례시답게 활동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특례사무를 법에 담고 정부도 협력해 특례시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사흘만이다.토론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특례시가 행정수요에 맞게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 의지를 밝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의 말씀을 들으니 힘이 난다”며 “제정될 특례시법은 특례시에 필요한 권한들을 대폭적으로 일괄이양하는 내용이 담겨야 하고, 많은 권한들이 이 법을 통해 특례시에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또 “법 제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사이 특례시가 필요로 하는 권한들의 이양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오병권 경기도부지사도 참석했는데 경기도가 이젠 지방산업단지에 대한 심의권을 승인권자인 우리(50만 이상 대도시)에게 넘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토론회에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 건축허가 권한 ▲주택건설사업 용적률 완화 시 임대주택 우선 인수 ▲수목원 ▲정원 조성계획 승인 및 등록 등의 도 권한을 특례시로 부여하자는 제안도 나왔다.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산단을 조성하려는 특례시에 도움이 되도록 산단심의위원회 설치와 권한을 이양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특례시 제도 도입 2년이 지났지만 용인특례시는 7개 특례사무만을 이양받았을 뿐 광역단체 수준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행정·재정 권한은 턱없이 부족하다.특례시지원특별법이 제정되면 특례시 지원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돼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고 기존의 특례 외의 추가적인 사무특례들이 부여되고 그에 따른 행·재정상 특별지원도 가능해져 특례시가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와 권한을 갖게 된다.27일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 TF 회의에서 용인특례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허가 ▲폐수배출시설의 설치 허가 및 제제 등의 특례사무를 시로 이양해 줄 것과 시에 대한 기준인건비를 상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서 지방분권위원회에서 이양이 의결됐지만 이행되지 않고 있는 도의 지방산업단지 심의 권한을 속히 이양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산업단지 심의 권한을 조속히 특례시로 이양해야 한다”며 “산단 심의가 지연되면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인기흥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속도를 필요로 하는 반도체 산단 조성 사업 추진에 지장을 받고 있는 만큼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TF는 지난해 10월 4개 특례시가 이양 요청한 57개 기능사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오는 5월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례시에 이양할 추가 특례사무를 확정할 방침이다.또 특례시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문제가 있는 제도들을 개선하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안을 만드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까지 제정안을 마련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입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지방지대위원회의 전신인 자치분권위원회 당시 의결된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 위원회 설치·운영’ 권한 등에 대해서도 TF는 법제화가 이뤄지도록 특별법제정안에 포함시키는 등의 문제도 검토할 방침이다.4개 특례시가 지난해 10월 이양을 요구한 57건의 기능사무에는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4건의 특례사무를 비롯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사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특례시 조직 자율권 부여,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용인=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3-28 12:35 배문태 기자

여주시,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 추진

여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여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을 추진한다.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및 럼피스킨 보강접종은 4월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소·염소 사육 614 농가 3만5000여 마리가 대상이다.다만 소 50마리 또는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은 공수의사 등 지원 인력을 고려해 4월1일~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또한 럼피스킨은 지난해 첫 발생이후 긴급 백신접종을 했으나 소의 백신 방어능 유지 및 비발생 유지를 위해 보강접종이 필요한 상황으로 접종 후 2개월, 6개월에 백신 항체검사를 통해 접종 여부 및 면연력 검증을 하게 된다.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중국, 중동지방 등 주변국의 지속적인 구제역 발생으로 우리나라 발생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럼피스킨 또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매개곤충 활동성을 고려해 보강접종 누락 개체가 없도록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농장 출입시 차단방역과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여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

2024-03-28 12:30 배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