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변화를 이뤄낸 검증된 사람, 광주시민이 키운 소병훈 선택해달
소병훈 후보는 현역 재선의원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 광주시 최초의 3선에 도전한다.
소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뒷걸음질 치느냐, 미래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다”라고 밝히며, “집권 단 2년 만에 대한민국을 무너트린 오만방자하고 무능력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 명백하게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광주를 더 크게 완성을 위해서는 초짜 후보가 아닌 경험 있고 실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라며 “8년간 확실한 변화를 이뤄낸 검증된 사람, 광주시민이 키운 저 소병훈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잘 뽑았다는 ‘확신’이 될 수 있도록 3선의 힘으로 광주의 가치를 3배 끌어올리겠다”며, “광주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자랑스러운 광주를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 후보는 광주의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공약으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착공 ▲태전역 신설 ▲국도 45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쌍령 고등학교(가칭) 설립 ▲반다비 체육센터 조기 건립 ▲송정지구대 신설 및 태전파출소 지구대 승격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 광주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성을 직접 듣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조치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역 신호체계 개선 ▲쌍령 지하차도 사업(전선 지중화) 연장 추진 등 11가지 정책을 공약으로 담았다.
10일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이에 진행된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광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