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한화생명,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 2024' 캠페인 진행

(사진=한화생명)한화생명이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 2024’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리바이브’ 캠페인은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사용하지 않고 집 안에 묵혀뒀던 물품을 기증하는 한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 약 1만6000여점을 전달했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5000만원 수준이다.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이 기부에 동참했다. 전년 대비 238%가량 참가 인원이 늘어, 총 2581명이 선행에 동참했다. 임직원과 일반인 모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 결과다.기부 물품은 새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 과정을 거쳐, 장애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인다.한화생명은 기부 활동 외에도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시민들을 위한 환경보호 체험 활동도 전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배지 제작, 헌 옷 리폼 클래스 등이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여러 업체가 함께해 자원재순환 실천에 힘을 더했다. 패션그룹형지는 물품 기부에 참여해 의류 산업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의류 폐기물을 최소화하고자 했다.성수동 팝업스토어에는 모레상점, 다시입다 연구소, 어글리어스가 참여해 기부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올해 진행한 ‘REVIBE(리바이브) 2024’ 캠페인은 사내 캠페인을 넘어 사회구성원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ES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2024-05-29 09:01 강은영 기자

이디야커피, 가맹점주·경영진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이디야커피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이디야커피)이디야커피는 지난 28일 가맹점주 및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김상수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디야커피 가맹점주 및 임직원은 현충탑 묵례를 시작으로 제7묘역에 안장된 총 864기의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잡초 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제7묘역은 장병묘역으로 조성되었으나 일부 경찰관묘역으로 사용되어 현재는 육군 838위, 해군 4위, 공군 1위, 경찰관 9위, 애청단원 및 종군자 10위, 군무원 1위, 일반유공자 1위 등 총 864위가 안장되어 있는 묘역이다.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5-29 08:38 박자연 기자

HDC그룹, HDC심포니앙상블 단원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HDC그룹사 연합봉사에 참여해 용산구 관내 삼광초 어린이와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 임직원들과 HDC심포니 앙상블 단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용산구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와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용산구 관내 삼광초등학교 도로 담장에 사계절을 표현하는 벽화를 그리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에 이어 용산에 본사를 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4월 창단한 사내 장애인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의 미술 단원들이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처음 참여해보는 벽화 봉사활동이라 큰 기대감을 안고 초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번 벽화 봉사활동이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본사가 있는 용산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6월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획 중으로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과 12월 연말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또한, 지난달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24-05-27 10:59 채훈식 기자

LG생활건강, 서울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 후원

LG생활건강이 2022년부터 진행한 한강 일대 수달 보호 사업을 올해도 한강 주요 지류인 중랑천 일대에서 진행한다. (사진=LG생활건강)LG생활건강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수달 보호 사업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인 수달은 국내 하천 최상위 포식자로 해당 하천 생태계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다.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2022년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 보금자리를 조성하며 수달 보호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총 연장 36.5㎞)을 중심으로 수달 쉼터를 만들고 도심 내 수달 보금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활동 3년차인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수달의 항구적인 보호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할 계획이며, LG생활건강은 이를 후원하기로 했다. 보호지역이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규제·관리하는 지역이다. 중랑천에는 현재 중류에 야생생물보호구역, 청계천이 합류하는 하류에 철새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최근 중랑천에는 사람의 간섭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최소 5마리 이상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서식지 보전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로 이번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수달 사진전,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한강 지류인 중랑천 수달 보호로 하천 생태계가 회복되면 본류인 한강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LG생활건강은 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하면서도 차별화 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5-27 10:35 박자연 기자

롯데GRS, 가맹점주와 1:1 매칭그랜트 기부 활동 진행

24일 국방부 유해발굴단 감식단에 오른쪽부터 롯데GRS 중부지점 송복란 총괄, 롯데리아 철원와수점 이종남 대표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GRS)롯데GRS가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희망ON 캠페인 활동을 가맹점 기부에 가맹본부가 동참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 기부 활동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롯데GRS의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금 조성 및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취약, 소외계층 △미혼 한부모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 센터 건립기금 등 다방면의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롯데GRS의 매칭그랜트 기부 활동은 가맹 본부가 가맹점주가 기부를 희망하는 지역 사회 또는 특정 단체 기부 시 동일한 수량만큼 추가 기부에 동참하는 1대1 매칭 프로그램으로 가맹점과의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를 위해 기획됐다.올해 첫 매칭그랜트 운영 가맹점 1호 매장으로는 롯데리아 철원와수점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24일 롯데리아 철원와수점 이종남 대표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100여개의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했으며, 롯데GRS 역시 동일한 수량 기부함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함께했다.롯데GRS 관계자는 “희망ON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가맹점과 가맹 본부가 함께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며 “첫 매칭그랜트 활동을 개시한 만큼 가맹점과 동참해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5-27 09:46 박자연 기자

진에어, 어린이재활병원서 봉사활동 진행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에어)진에어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어린이재활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진에어 객실승무원 20명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마술 및 음악 공연, 병원 업무 보조 등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기내에서 유소아 탑승객 케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담당하는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 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24일에는 병원 로비에서 마술과 음악회, 풍선아트와 캘리그래피 등을 선보였으며, 가족 여행을 위한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지원했다. 전날에는 치료실 교구 등을 소독하고 정리하는 일에도 손을 보탰다.진에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아와 보호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에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역 복지관 연계 봉사활동 △제주 환경 보호 활동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2024-05-27 09:15 정은지 기자

이랜드-농촌진흥청,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지난 24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농산물 수급 안정 및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농식품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총괄대표인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 자리에는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이츠 황성윤 대표이사와 ㈜이랜드리테일 조일성 부대표, ㈜이랜드팜앤푸드 이경호 신선사업 총괄본부장과 이제학 가공사업 총괄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과 김지성 기술보급과장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신기술 ? 신품종 조기 보급·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및 지원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생산·가공·판매·마케팅 등에 대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최고농업기술명인·청년농업인 등과 유통·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상품 기획 및 참여 지원 △농식품 소비트렌드, 품목별 유통실태 등 정보 공유 및 활용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첫 협력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하여 ‘가루쌀 치킨·피자·핫도그’ 등의 가공상품을 개발해 이른 시일 안에 출시하기로 했다.협약식 후 조재호 청장은 킴스클럽 강남점을 방문해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매장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들었다.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윤성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원팀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농업인과 농촌은 물론 소비자까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새로운 트렌드의 농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제조부터 유통까지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한편, 지역의 더 많은 농업인과 명인, 젊은 청년들과 고객이 최고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5-26 13:14 박자연 기자

이한준 LH 사장,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 수상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오른쪽)이 지난 24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31회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24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31회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생산성 CEO 대상’은 1995년부터 매년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 사장은 △LH의 공적 역할 확대 △고품질 주택·도시 조성 △인력·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 정책수행 성과 창출과 공사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그는 국책연구소·지자체·공기업·대통령직 인수위 등 다방면의 공공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수도권광역도시철도(GTX)를 통한 생활권 확장, 철도 지하화 등 정부의 국토·교통분야 정책 아젠다를 선제적으로 제안해 왔다.이 사장은 지난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부임한 후 3기 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의 획기적 단축과 더불어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탈현장 방식의 OSC공법 확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 건설현장 전반의 제도개선과 기술혁신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한편 국가적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2024-05-26 11:10 문경란 기자

강호동 농협회장, 베트남협동조합연맹과 양국 농업발전 논의…“양국 경제발전 가교 역할 수행”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우측)이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 까오 쑤안 투 번 회장과 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베트남협동조합연맹(이하 VCA) ‘까오 쑤안 투 번’ 회장을 접견하고 양 국 농업 발전과 양 기관 간 협력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 번 회장은 한국농협의 발전 모델 특히, 농식품의 생산·가공·유통·판매에 이르는 유기적인 밸류체인을 베트남에 접목시킬 수 있게 VCA 임직원들의 교육연수 확대를 요청했다, 또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한국 송출 시 양 사간 협력을 통해 개선·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VCA는 농업·신용·서비스·운송 등 다양한 업종에 3만1324개 협동조합(조합원 수 705만명)을 회원으로 둔 베트남 최상위 협동조합 중앙기관이며, 한국농협과 지난 2009년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국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강 회장은 “농협은 한국과 베트남 협동조합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경제 발전에 충실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VCA 계열사들과의 구상무역을 시작으로 농협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2024-05-26 10:59 곽진성 기자

애경산업, ‘치유비’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여성청소년에 생리대 기부

전달식에서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왼)와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ChiuuB)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지난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치유비는 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월경 비용 부담을 해소시키고, 여성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월경권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2억 7000만원 상당의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를 기부하게 됐다. 지원된생리대는 굿네이버스 전국 지부에 배분될 예정이다.기부 제품인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는 고분자 화학 흡수체(SAP)가 아닌 100% 유기농 순면 흡수체를 사용한 프리미엄 유기농 순면 생리대이다.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와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치유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28일을 주기로 찾아오는 생리 기간을 걱정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차례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깊게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4-05-26 10:17 박자연 기자

현대백화점, 금융감독원 XBRL 공시 우수법인 선정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오른쪽)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 재무 공시 우수법인 감사장을 수여받은 뒤 김정태 금융감독원 공시조사 부원장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은 XBRL(확장성 경영 공시언어) 재무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공시된 사업보고서의 XBRL 도입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14개사를 오류 없이 XBRL을 도입한 우수법인으로 평가했다. 특히 금감원은 현대백화점 회계 실무자를 우리나라 XBRL 재무 공시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 및 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할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XBRL은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과 글로벌 신뢰성 등을 높이기 위해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등의 회계 및 IT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 ‘XBRL 인터내셔널’이 제정한 국제표준 전산언어로,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에 XBRL 도입을 의무화했다. XBRL 방식을 적용하게 되면 기업 재무제표와 재무제표에 대한 상세설명 등이 데이터화를 거쳐 공시되기 때문에 기업들에 대한 비교분석이 수월해 지며 외국인 투자자도 공시 내용을 영문으로 자동변환해 세부 재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특히 현대백화점의 경우 XBRL 입력 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눈길을 끈다. XBRL 도입을 위해선 회계 전문 지식 외에도 전산언어에 대한 이해, 영문 번역 등 다양한 분야의 능력이 요구돼 대부분의 상장사들은 회계법인에 개발 용역을 맡기는 것과 대조적이다.완성도 높은 자체 XBRL 체계 도입에 성공한 데에는 경영진과 실무자들의 글로벌 스탠다드 부합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8월 금감원의 기업 회계 실무진 교육 참여를 시작으로 재무제표 내 10만 여개 단어와 200여 개 표를 XBRL로 변환 및 정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국내 기업 실정에 맞는 적용을 위해 금감원과 활발히 소통하며 미국, 유럽 등 선진 도입 국가 사례 연구를 진행하는 등 약 7개월에 걸쳐 XBRL 입력 체계를 완성했다.현대백화점은 내년 3월부터 자산 5000억원 이상 상장사도 XBRL 공시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현대홈쇼핑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해당 계열사를 대상으로 XBRL 설명회를 열고 XBRL 조기 정착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원철 현대백화점 회계담당 상무는 “국제적 수준에 발 맞추는 공시제도 변화에 선제적인 사례 연구와 준비작업에 들어간 끝에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 제고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국제화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의 비전인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진정성 있고 충실하게 이행하며 투명경영을 펼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2024-05-26 09:12 송수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사내 팝업스토어 운영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굿윌스토어 팝업스토어 [현대엔지니어링 제공]현대엔지니어링이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사내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과 22일 양일간 본사 옥외 주차장 부스에 행사장을 마련해 ‘굿윌스토어 일산점’의 물품을 임직원과 지역민 대상으로 판매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굿윌스토어의 직원이 파견 나와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모두 굿윌스토어 직원의 급여로 사용될 예정이다.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사명으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참여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물품 기증 캠페인을 시작으로 물품 운반용 탑차 후원, 물품 분류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모금으로 사랑나눔기금에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자동차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현재까지 총 3개의 신규 매장을 개관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직접 굿윌스토어의 제품을 구매해보고 굿윌스토어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24-05-22 13:19 채훈식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미지=우리은행)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사진 촬영하거나 플라스틱을 덜 쓰겠다는 다짐 문구를 적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홍종식 금전기업 회장을 지목했다.조병규 행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평소 생활 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플라스틱 덜 쓰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2024-05-22 10:00 강은영 기자

장남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찾은 김승연 회장…'K9 자주포' 수주 '올인' 특명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찾은 김승연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K9 자주포 수주에 총력을 다해달라.”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찾아 이 같은 특명을 내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통합 1주년을 맞이 이곳을 찾은 김 회장은 그간 경영 현황과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 등을 보고 받고 “신규시장으로 현재 추진 중인 루마니아의 K9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유럽을 넘어 북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자주국방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과 첨단기술 기반 미래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 회장의 창원사업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자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과 사업부문 대표 손재일 사장 등이 김 회장을 수행했다.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찾은 김승연 회장이 주력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특히 김 회장은 폴란드와 약 7조원에 이르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다연장로켓인 천무의 조립공정을 비롯해 K21 보병전투장갑차 등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이른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를 강조했다.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차별성과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화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무인 기반의 미래 전장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이 중요하다고 김 회장은 거듭 강조했다.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호주에 레드백 수출에 성공한 것을 두고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로벌 경쟁을 이겨내고 방산 선진국인 호주에 첫 수출을 한 만큼 대한민국 국민이자 한화인로서의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날 방명록에도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발판 삼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합시다”라고 적었다.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2024-05-21 10:49 천원기 기자

롯데장학재단, 우즈베키스탄 한국어학당에 1억원 전달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허선행 타슈켄트1 세종학당 학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장학재단)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 1억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슈켄트1 세종학당은 1991년 타슈켄트 광주한글학교로 설립되어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 세종학당이 추가돼 타슈켄트1 세종학당이 됐다.재단은 15만 고려인이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고려인과 외국인수강생들을 위해 타슈켄트1 세종학당의 시설 보수, 교육 기자재 구입 비용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또한 17일 현지 롯데호텔에서는 롯데호텔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복합문화축제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장관이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시상하고 롯데복지재단과 통일문화연구원, 타슈켄트 기묘국제대학이 3자 MOU를 체결했다.장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어 공부를 통해 꿈을 가지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한국어 뿐만 아니라 수리, 의학, IT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업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2024-05-21 10:19 장민서 기자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예방

지난 17일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운데)를 예방해 캄보디아 금융시장 투자 및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SK증권)SK증권은 지난 17일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가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면담으로 SK증권은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중인 수력발전 댐 건설 및 녹색 에너지 파이낸싱 사업에서 전략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SK증권은 UN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전 대표이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의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캄보디아의 디지털·신재생에너지·선진 제조업 사업 분야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돕겠다”고 말했다.이에 훈 마넷 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이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SK증권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캄보디아에 더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화답했다.이번 면담을 주선한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젊고 개혁적인 지도자인 훈 마넷 신임 캄보디아 총리의 첫 공식 방한은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5-20 13:55 이원동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가정의 달 맞아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35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106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사옥을 견학했다. 이후 아빠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이 밖에도 사옥 구내식당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마술사 김민형의 ‘어린이 마술쇼’를 관람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임직원 자녀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은 물론,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녀초청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2024-05-20 10:29 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