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매일 플랫폼 '셀로', 아이폰 전용 추가보상 프로모션 진행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3-10-13 09:00 수정일 2023-10-13 09:00 발행일 2023-10-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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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 아이폰 보상 프로그램 진행
(이미지제공=미디어로그)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는 ‘아이폰15’ 시리즈 출시를 맞아 아이폰 전용 중고폰 추가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15 시리즈를 구매·개통한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셀로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폰을 반납하면 판매 대금 외 추가보상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15 구매 후 모델별 추가보상 대상 단말의 경우 △아이폰14 시리즈 (아이폰14, 플러스, 프로, 프로맥스), 아이폰13 시리즈 (아이폰 13, 미니, 프로, 프로맥스), 아이폰12 시리즈 (아이폰12, 프로, 프로맥스 / 12 미니 제외), 아이폰11 시리즈 (아이폰11, 프로, 프로맥스), 아이폰SE 3세대가 대상모델로 추가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중고폰 판매는 디바이스의 외관 상태를 검수하여 확인해 여러 단계로 등급을 매기는 모호한 기준 때문에 발생하는 뜰쑥날쑥한 중고폰 매입가가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다.

셀로는 중고로 판매하려는 폰의 AI 검수 및 외관 체크를 중고폰 거래 기계가 아니라 고객의 스마트폰에 AI 검수 서비스를 설치하고 사진 촬영 및 외관 검수를 진행해 믿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판정 등급에 대한 결과를 찍힘 O곳, 스크래치 O곳 등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믿고 판매할 수 있고 AI 검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불만 등을 보완하기 위해 검수요원이 직접 재검수하는 검수과정 이중화로 신뢰성을 강화했다.

또한, 직접 중고폰 거래 기계를 찾아가지 않아도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선택하여 우체국 택배를 신청하면 수거 기사가 방문·회수해 비대면으로 거래 및 이용이 가능하다. 택배 방식의 비대면 거래 외에도 가까운 GS25에 방문해 편의점 택배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서진영 미디어로그 중고폰사업담당은 “아이폰도 셀로를 통해 중고폰을 반납 시 추가보상 프로모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새 휴대폰 구매 시 추가보상을 통해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환절기 감기를 피해 원하는 장소에서 쉽고 편리하게 중고폰 판매 및 추가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