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 대통령, 수단에 청해부대 급파…교민·부대원 안전 확보 힘쓸 것"

빈재욱 기자
입력일 2023-04-22 16:43 수정일 2023-04-22 16:46 발행일 2023-04-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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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조종사들이 수단 교민철수 해외
21일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조종사들이 수단 교민철수 해외 임무에 앞서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유의할 점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국방부)

국민의힘은 최근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수단으로 청해부대를 급파한 것은 우리 교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시”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관계 당국은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의힘 역시 할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해당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원들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교민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