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야수화 변신 몬스터 '타라니스' 업데이트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2-08-12 10:06 수정일 2022-08-12 10:06 발행일 2022-08-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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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바람 속성의 전설 등급 ‘타라니스’는 아군을 지원하고 방어하는 능력을 자랑한다. 야수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주력 스킬 ‘야생의 치유’는 자신과 아군 전열에 체력 지속 회복 및 인내 효과를 부여하고 적들의 단일 스킬과 일반 공격을 대신 받아낼 수 있다.

야수로 변신 후에는 적 전체에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고 공격력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도 사용한다. 인간형과 야수형 상태에서 각각 사용하는 스킬이 다른 만큼 전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자신의 방어력 또는 주력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야수 상태에서 피해를 받아 패시브 게이지가 가득 찰 경우 ‘영혼 수호’ 스킬을 추가 사용이 가능하다. 아군 전열 몬스터가 전사할 시 50%의 체력으로 즉시 부활하는 해당 스킬을 통해 전장에서의 유지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백년전쟁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타라니스의 획득이 가능하다.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신규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일반전에서 획득한 신규 몬스터의 레벨이 소환사와 동일하게 조정되는 레벨 부스팅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즐기면서 신규 몬스터를 획득하는 미션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매일 게임 내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게임 재화를 비롯해 다양한 몬스터를 획득하는 아이템을 선물한다. 누적 참여 결과에 따라 최대 보상으로 타라니스 소환권까지 제공한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