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10일부터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은 리니지M의 7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24일부터 △신규 클래스 ‘뇌신’ △신규 던전 ‘악몽의 섬’ 등의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7번째 에피소드를 기념한 ‘TJ 쿠폰’ 2종도 획득 가능하다.

뇌신은 번개의 힘을 사용하는 클래스이며, 악몽의 섬은 사냥 방식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새로운 월드 던전이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4대 속성의 신을 모티브로 한 신규 영웅 변신 카드를 획득한다.

오는 23일까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는다. 쿠폰을 사용하면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로즈마리의 보급 상자’와 ‘로즈마리의 성장 지원 상자’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뇌신 클래스 이용자는 특별 전용 아이템 ‘뇌신의 팔찌(기간제)’를 사용해 근거리 대미지, 근거리 명중, 뇌격 스킬 발동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새로운 에피소드 업데이트 기념 TJ 쿠폰 2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12일 오후 2시부터 마법인형 피규어 ‘아트토이-신성검사 시즌2’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리니지M 클래스 ‘신성검사’와 마법인형 9종, 각종 베이스(마법진, 원형 투명, 구각형 투명), 아이템 쿠폰으로 구성된 피규어를 구매할 수 있다.

피규어 사전 구매자는 24일 오후 4시 이후 문자 메시지(LMS)로 사전 구매 혜택 쿠폰과 아트토이 상품 쿠폰을 받는다. 게임 내에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아트토이] 신비한 카드 뽑기팩 선택상자’, ‘[아트토이] 스킬카드 뽑기팩 상자’ 등을 얻는다.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피규어 판매를 기념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