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블랙핑크 리사도 돌파감염...24일 코로나19 확진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11-24 19:19 수정일 2021-11-25 14:10 발행일 2021-11-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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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4일 “리사가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블랙핑크의 여타 멤버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양성반응 통보 이후 즉시 PCR검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YG에 따르면 리사는 백신을 모두 접종했지만 코로나19에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YG 관계자는 본보와 통화에서 “리사는 이미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연예계에서는 인피니트 출신 성규가 얀센 백신 접종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돌파감염’ 1호로 꼽힌다. KBS2 ‘학교2021’ 주연배우인 김요한도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쳤지만 돌파감염됐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