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책 소독기 ‘북 마스터’,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명품상’

우주성 기자
입력일 2021-09-28 16:04 수정일 2021-09-28 16:04 발행일 2021-09-28 99면
인쇄아이콘
KakaoTalk_20210928_153922093
(자료제공=센트온)

책소독기 전문기업 센트온의 ‘북 마스터’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대한민국 명품상을 받았다. 센트온은 “책소독기 북 마스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를 입증한 유일한 책 소독기로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명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트온에 따르면 해당 책소독기는 30초 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99.9% 제거가 가능하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페렴간균 3종에 대한 살균력도 입증했다.

북 마스터의 경우 ‘도서 회전판’이 책을 360도 회전시켜 책 겉면은 물론 책 속 사이사이까지 골고루 살균과 소독한다.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 전국 100여개 가맹 네트워크를 통한 유지보수 및 AS 시스템을 갖춘 점 등도 심사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마스터는 강력한 송풍 기능으로 책의 먼지 제거 기능은 물론, 편리한 원터치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편리하다. 안전장치를 채택하여 작동 중 도어가 열리더라도 작동이 중단되도록 설계되었다.

센트온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는 3권용과 5권용이 있으며, 현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대학교 100여개, 헌법재판소, 국회도서관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관공서 200여개, 전국 초중고에 200여개가 납품됐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책 소독기에 대한 인식이 점차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크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이제는 도서관에서 필수 제품이 되고 있다. 앞으로 책을 대여하거나 반납할 때 책소독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보급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우주성 기자 wjsbur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