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국내선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국내 전 노선에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편도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1000원부터 △부산~제주 1만6200원부터 △김포~부산 2만3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에어서울은 홍삼 전문 브랜드 ‘정원삼’과 제휴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중 총 10편에 대해 각 편당 선착순 100명에게 ‘6년근 고려홍삼정 365스틱(2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항공편은 오는 13일 홈페이지에 고지된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제주 신라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면세 할인을 제공한다. 제휴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