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의 약점으로 지목됐던 제조업에 쏠린 산업구조와 저부가가치 서비스업, 편중된 수출 품목·지역, 높은 중국 의존도 등이 코로나19 사태에선 한국경제의 선방요인이 되고 있다. 역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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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의 노사정 대타협 불발…한국노총 "정부와 민주노총 사과해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무산됐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노사정 대타협이 기대됐으나 불발된 것이다.
◆강남發 전셋값 상승세 수도권으로 번진다…분당·하남 등 전세시장 '불안'
6·17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난이 더 심화되고 있다. 강남에서 시작된 전셋값 상승세가 서울 외곽은 물론 경기 분당·하남 지역까지 번지고 있다.
◆종교시설 중심 지역 감염 지속…램데시비르 중증환자에 투약 시작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당국은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고위험시설 지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6월 수출 -10.9% 감소…3개월 연속 두자릿 수 감소
3개월째 두 자릿수 수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다행히 20%대의 월별 수출 하락이 10% 수준으로 둔화했지만, 일평균 기준 감소세는 -18%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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