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다음 주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소집…민생법안 처리키로

표진수 기자
입력일 2020-05-12 09:26 수정일 2020-06-11 10:52 발행일 2020-05-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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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안 제안설명하는 강창일
헌법 개정안 제안설명하는 강창일(연합)

여야가 다음 주 20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 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의견을 모았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13일 최종 회동을 통해 본회의 일정을 포함해 21대 원 구성 등 현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여야는 본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을 처리할 전망이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