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추위, 정영채 사장 연임 결정

홍예신 기자
입력일 2020-03-05 14:58 수정일 2020-03-05 14:58 발행일 2020-03-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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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4차 NH투자증권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와 올해 1차 정기 이사회를 통해 정영채 사장의 임기 연임 안건이 통과됐다. 연장되는 정 사장의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임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사장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임추위는 지난달 13일과 27일 각각 2차와 3차 회의를 거쳐 7명 가량의 숏리스트 후보를 선정했다.

정영채 사장은 지난 2018년 3월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오는 3월1일부로 임기가 마무리됐다.

다만, NH투자증권 정관상 3월 주총까지 임기를 보장받았으며 이번 임추위와 이사회 결정으로 사장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연임안이 결정된 것은 맞다”며 “오는 25일 주주총회가 열리면 주총에서 확실시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