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우수 장애인시설 벤치마킹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8-31 09:22 수정일 2019-08-31 09:22 발행일 2019-08-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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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시설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대표: 임영란 의원)는 30일 장애인 평생교육 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및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임영란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정옥, 윤경숙, 이은희, 최병일, 이채명, 강기남, 박준모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구재관 자문교수, 유정환 수리장애인복지관장, 시 노인장애인과 공무원과 함께 박현숙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지부장, 이혜진 한국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부장, 양희순 희망터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이 함께 장애인가족 관점에서 시설을 둘러보며 의견을 교환했다.

2019년 3월 개관한 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이용정원 70명으로 발달장애인 2.5명당 종사자1명이상을 배치, 자립생활반, 전환교육반, 직업교육반으로 구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2017년 8월 개관한 전국최초 수영시설을 갖춘 장애인국민체육센터로 현재 17개 종목에 7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영란 대표의원은 “타시의 우수 장애인시설 벤치마킹을 통하여 관내 성인장애인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였다며 이를 토대로 안양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연구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