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관산도서관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개최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8-30 11:31 수정일 2019-08-30 11:31 발행일 2019-08-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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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독서의 달 기념, 작가초청 특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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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관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인 이도우 작가를 초청, 내달 18일 저녁 7시 관산도서관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산도서관이 추진하는 독서운동 ‘북크로싱’ 사업 일환이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빌려 책과 독서에 대한 의견교환,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다.

이 작가의 대표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연애소설의 정석으로 2004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작년에 나온 신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올해 관산도서관 북크로싱 추천도서로 선정,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2020년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