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삼하게-달지 않게…건강은 올바른 식습관부터 -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반월가족 건강밥상 체험교실’ 참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및 당분 섭취량은 패스트푸드 및 가공식품의 소비증가와 높은 외식률의 영향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권장 섭취량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과도한 소금 및 당분 섭취가 각종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는 만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이에 반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삼삼하게! 달지 않게! 반월가족 건강밥상 체험교실’을 운영 ▲생활 속 나트륨 및 당을 줄일 수 있는 건강정보 제공 ▲저염 및 저당 요리교실 ▲Salt signal 소변검사 및 염도계 대여 등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희망 시민은 반월보건지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