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제2회 방한천 대상 수상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8-28 17:42 수정일 2019-08-28 17:42 발행일 2019-08-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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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 공무원 35명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
대상수상

과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아모레’가 28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제2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4백만 원을 받았다.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주관, 방병원(원장 방한천) 후원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공공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2만 5천명의 시, 군, 구 사회복지 공무원 및 단체 중에서 귀감 대상자를 발굴, 포상해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단체부문 대상자에 선정된 과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000년에 결성, 총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연구회는 정기적인 업무 연찬회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복지정책 연구로 업무역량 강화와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선배들이 멘토로 나서 후배 공무원의 업무 조기적응과 성과향상을 지원,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점 등이 반영됐다.

이경희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