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3기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히며 주민등록지가 안양시로 관내에 소재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6학년이면 응시 가능하다.

신규단원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 16일~9월 24일(오전 10시∼오후6시)까지다.

합창단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 기간에 합창단 연습실이 있는 안양아트센터 합창단사무실(지하1층)을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실기시험은 9월 25일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안양시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사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합창단 정식단원이 되면 연주복 제공, 매년 여름과 겨울 음악캠프 참가, 중학교 진학 후 인재육성장학금을 수여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