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지난 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후 현재까지 관찰대상인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이후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면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및 검사를 받아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의 메르스 최종 감염 여부는 2차 검사에서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여성은 계속 격리조치될 예정이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