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서 시설 개선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06-28 10:16 수정일 2018-06-28 10:16 발행일 2018-06-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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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부산 남구 대연동 및 문현동, 우암동, 용호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 명은 부산 남구청 근처 대연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 용호동과 우암동의 취약계층 2개 세대와 문현동의 공동화장실 등을 방문해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세대 내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외부 누수, 내부 단열 및 도배, 바닥 장판, 보일러 설치, 옥상 방수 공사 등이 이뤄졌다. 각 세대에 냉장고, TV, 밥솥 등 실용적인 지원 물품도 전달했으며, 공동화장실의 위생도기 및 설비 배관 교체 작업과 내장재, 정화조 뚜껑 재시공 작업도 이루어졌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18년 5월 말 기준 75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