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 명은 부산 남구청 근처 대연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 용호동과 우암동의 취약계층 2개 세대와 문현동의 공동화장실 등을 방문해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세대 내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외부 누수, 내부 단열 및 도배, 바닥 장판, 보일러 설치, 옥상 방수 공사 등이 이뤄졌다. 각 세대에 냉장고, TV, 밥솥 등 실용적인 지원 물품도 전달했으며, 공동화장실의 위생도기 및 설비 배관 교체 작업과 내장재, 정화조 뚜껑 재시공 작업도 이루어졌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18년 5월 말 기준 75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