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전국에 아파트 10만가구 입주 예정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18-06-25 11:28 수정일 2018-06-25 17:49 발행일 2018-06-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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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0만2875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9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10만287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3.1%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7163가구, 지방 4만5712가구 등이다.

수도권은 7월 파주운정(4954가구), 화성동탄2(2813가구) 등 1만8968가구, 8월 화성동탄2(1909가구), 하남미사(1632가구) 등 1만4850가구, 9월 화성동탄2(4794가구), 인천송도(2610가구) 등 2만334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7월 대전판암(1565가구), 충북혁신(1345가구) 등 1만2239가구, 8월 청주오창(2500가구), 세종시(1905가구) 등 2만1243가구, 9월 청주방서(3095가구), 나주남평(896가구) 등 1만2230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3714가구, 60~85㎡ 6만7769가구, 85㎡초과 1만1392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9%를 차지한다.

공급주체별로는 민간이 9만1070가구, 공공이 1만1805가구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