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52번째 복합점포 '김천지점' 오픈

이경남 기자
입력일 2018-03-27 09:32 수정일 2018-03-27 14:37 발행일 2018-03-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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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점 개점행사
26일 KB금융지주 김천지점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강석곤 KB국민은행 경북지역영업그룹 대표(오른쪽 두번째), 이형일 KB증권 WM총괄 본부장(왼쪽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제공

KB금융지주는 26일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인 ‘김천지점’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김천지점은 KB금융지주의 52번째 복합점포임과 동시에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복합점포다.

KB금융지주는 김천지점 오픈을 기념해 특판상품과 고객 이벤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가진 3개월 만기의 특판 DLB를 오는 28일과 29일까지 이틀간 모집한다.

특판 DLB는 랩 전용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품 및 가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또한 김천지점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며, KB증권 신규고객 대상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의 혜택과 꽃꽂이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