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할 학교와 금융회사의 추가 참여 신청을 접수받아 추가 결연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현재까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신청하지 않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금융회사 본점 또는 지점이다.

학교는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회사 지점은 해당 회사의 본점에 신청하고, 본점이 일괄 취합해 금융감독원에 신청하면된다.

금감원은 참여 신청서 접수 결과 등을 토대로 결연 가능 학교와 금융회사를 연결하기로 했다. 결연 결과는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학교와 담당 교사에게도 개별 통보한다.

신규로 결연된 학교와 금융회사는 올해 2학기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매학기 지속 실시하게 된다. 단 결연된 학교와 금융회사가 협의하여 올해 1학기부터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