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시 이텍스 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우리은행 관계자는 “잘못 발송된 전자고지 안내 메일은 암호화돼 있어 비밀번호 없이는 내역을 알 수 없는 보안 메일로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 위험은 없다”며 발생한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착오 발송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오류확인 즉시 서울시 이텍스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문을 게시했고, 잘못 전달받은 서울시 전자납부 가입자들에게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
우리은행 측은 향후 동일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자고지시스템을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