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외상, 골절 사고로 응급 진료 늘어나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17-12-19 15:40 수정일 2017-12-19 15:40 발행일 2017-12-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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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청라국제병원>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에는 외상이나 골절 사고가 증가한다. 눈이나 비가 온 뒤 그대로 얼어 바닥이 미끄러운 데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 넘어질 때 다른 계절보다 크게 다치기 때문이다.

골절 및 외상의 경우 빠른 치료로 2차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골절은 사람의 뼈에 손상이 생기는 것으로 뼈에 금이 가거나 분리되는 경우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뼈가 부러지면 골절 부위가 변형되거나 뼈가 피부를 뚫고 나올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응급처치로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부상 부위를 고정시켜야 한다. 그러나 골절 부위를 되돌려 놓기 위해 무리하게 만지는 것은 근육이나 신경 손상까지 발생시킬 수 있어 응급처치 이후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에 골절과 외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진료를 보는 병원을 찾느라 빠른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겨울 스포츠 등을 자주 즐기는 분들이라면 미리 24시간 진료하는 병원을 알아두는 것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인천 청라에 위치한 청라국제병원은 24시간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야간이나 새벽에 발생한 골절, 외상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으며 응급진료 또한 가능하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공휴일, 24시간 운영하는 만큼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환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