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아카데미’ 개최

최수진 기자
입력일 2017-09-11 15:53 수정일 2017-09-11 15:53 발행일 2017-09-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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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는 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13일 오후 4~9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출판기념회’와 ‘노후준비 콘서트’로 구성됐다. 이날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가 ‘100세 시대, 노후를 디자인하다’라는 테마로 역량 있는 5060세대가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진행한 ‘작가탄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작가탄생 프로젝트는 5060세대가 책 쓰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노후준비 콘텐츠를 마련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행사 2부의 노후준비 콘서트에는 김홍신 작가의 ‘인생사용설명서’ 강연과 지순호 국민연금 노후준비 전문강사의 ‘행복하게 함께하기’ 강연, 김광석 히든싱어로 유명한 가수 채환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국민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노후준비 진단·상담 서비스 및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최기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chois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