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중시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경찰” 당부
제69대 춘천경찰서장에 이규문 전 강원지방경찰청 경무과장이 취임했다.
26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규문 신임 서장은 취임 간담회를 통해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핵심가치인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삼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인권을 중시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규문 서장은 1960년생 강원 화천 출신으로 1981년 순경(공채)으로 들어와 대구청 제2부 112종합상황실장,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강원 평창서장, 강원청 경무과장 등을 거쳤다.
춘천=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