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건립·기부

김영주 기자
입력일 2017-03-21 13:31 수정일 2017-03-21 15:18 발행일 2017-03-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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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 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전북 무주에 ‘우정연수원’을 건립,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정연수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1287번지 일대 대지면적 6215m2(1880평)에 연면적 4972m2(1504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 대·중강의실,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대한노인회는 우정연수원을 노인을 위한 교육연수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you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