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경북농아인협회 업무 협약 체결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8-31 17:30 수정일 2016-08-31 17:30 발행일 2016-08-3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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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사진제공=경북행복재단)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편창범)과 경북농아인협회(회장 이종학)가 31일 경북행복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농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의 수화통역사 및 청각장애인통역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역의 농인 및 수화통역센터 관련 조사·연구사업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사업 ▲지역 농인의사회통합을 위해 필요한 교류협력 사업 등이다.

경북행복재단 편창범 대표이사는 “수화통역센터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역 농인의 사회참여 확대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업무협력으로 수화통역사 및 청각장애인통역사의 역량강화 및 농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북행복재단은 정책연구와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회복지설 인증,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인적안정망 구축 컨설팅, 경북 장애인 복지 사업 평가, 사회복지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발전을 꾀하고 있다.

경북농아인협회는 농인(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 수행으로 농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