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이달 26일~27일까지 본교(경산시 하양읍) 음악관(성체칠리아관)에서 ‘제41회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유치원·초등·중등·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성악과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작곡·실용음악(클래식작곡, 실용음악연주, 실용음악작곡)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고등부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실시하고, 유치·초등·중등부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게 된다.

이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부문별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고등부의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2017학년도에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에 입학을 하면, 1등에게는 1년간 전액 장학금을, 2등에게는 1학기 전액 장학금, 3등에게는 1학기 반액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