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각종 긴급 재난상황 119 통합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7-18 21:49 수정일 2016-07-18 21:49 발행일 2016-07-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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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8일 앞으로 각종 긴급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육상 및 해상 구분 없이 119로 신고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육상사고·재난 발생 시 119에, 해양 재난 신고 시 122에 각각 신고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번호 통합에 따라 모든 재난사고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된다.

이는 10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경북도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긴급신고 전화 통합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속한 정보 공유로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