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현장밀착형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 개소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5-19 13:48 수정일 2016-05-19 13:48 발행일 2016-05-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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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답답한 애로와 민원을 바로 해소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19일 찾아가는 행정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의 민원·애로 해소를 위해 부산중소기업청 내 현장밀착형 민원센터인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를 도심지역과 동부지역에 개소하고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중소기업청은 부산서부지역(녹산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지역과 해운대·기장 등 동부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은 정책 상담과 각종 사업 신청서 제출을 하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개소한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는 중부권과 동부권에 소재하여 창업과 수출업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현장밀착 지원함으로써 전 분야 상담과 민원을 ‘속 시원하게 바로’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이번 부산 중부권과 동부권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중소기업인과의 현장 밀착소통 강화와 정부 정책 만족도 제고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고용 확대 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