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 후원금 지원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2-18 11:01 수정일 2015-12-18 11:01 발행일 2015-12-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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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사진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7일 부산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위한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 200명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목도리·장갑·내복·털모자·비타민 등) 지원에 사용된다.

김선덕 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활발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기업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김윤진도 참석했다. 김윤진 씨는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감사하고,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나눔실천’ 의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본사 이전 후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비용을 지원하는 ‘아이리더’사업, 아동·청소년의 인성기본교육을 후원하는 ‘Be Happy’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