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동해 북삼 하우스디’ 3일 만에 계약률 90%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1-30 12:47 수정일 2015-11-30 12:47 발행일 2015-11-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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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삼 하우스디_주경투시도 (1)
동해 북삼 하우스디 주경투시도.(사진제공=대한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아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 공급한 ‘동해 북삼 하우스디’가 3일 만에 계약률 90%를 기록했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지난 23~2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 결과, 약 90%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용면적 74㎡와 84㎡는 전 주택형 계약을 마쳤고, 59㎡ 10여 가구만 남아 있다. 이 아파트는 앞서 실시한 청약에서도 최고 22.5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 분양 마감을 예고했다.

분양 관계자는 “북삼지구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라 동해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았다”며 “남은 10여 가구도 곧 계약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지어진다. 또 2.5m의 광폭주차장과 현관수납장, 안방드레스룸 등의 혁신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견본주택은 동해시 동회동 109번지, 북삼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33-521-9300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