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교통랑 445만대…서울∼부산 5시간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1-27 14:11 수정일 2015-11-27 14:11 발행일 2015-11-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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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4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 나가고, 경부선은 오전 11시께 북천안~천안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연합)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인 28일 고속도로 통행량이 지난 주말 471만대보다 5.5% 감소한 445만대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로 추정된다.

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10분이다.

경부선은 오전 11시께 북천안∼천안분기점, 서해안선은 같은 시각 화성휴게소∼서해대교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요일인 29일 예상 교통량은 385만대다. 41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온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3시간 10분, 강릉에서 3시간 50분, 광주에서 4시간 50분, 부산에서 5시간 20분, 목포에서 5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5시께 천안∼안성휴게소, 서해안선은 같은 시각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하면 된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