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중국 텐센트 개발 ‘시티앤파이터’ 국내 첫 서비스 실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5-16 08:34 수정일 2015-05-16 09:55 발행일 2015-05-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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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앤파이터_테스트 시작 (1)
넷마블게임즈는 중국 퍼블리셔(배급사) 텐센트가 개발한 ‘시티엔파이터’의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 테스트는 사전 등록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 ‘시티앤파이터 for Kakao(중국게임명 천천현투(天天炫斗)’의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가 개발한 이 게임은 출시 후 한 달 동안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1년이 지난 현재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티앤파이터의 첫 테스트는 사전 등록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캐릭터 생성시 다이아(게임재화) 100개, 20레벨 달성시 200개를 정식 출시 후 지급한다.

넷마블관계자는 시티앤파이터는 고품질 2D 그래픽과 캐릭터별로 차별화된 스킬 콤보가 보여주는 극강의 타격감이 특징이라며 실시간 PvP(이용자간 대결), 다채로운 캐릭터, 장비, 스킬, 펫 등 풍부한 육성 콘텐츠가 돋보이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하여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중국 현지 출시 후 최고의 인기 액션 RPG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티앤파이터는 모든 참여자에게 300 다이아를 지급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사전 가입 페이지(

http://mar.by/SvIG) 및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게임 출시일까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