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라이브' 2주만에 또 접속 장애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5-03 10:38 수정일 2015-05-03 10:46 발행일 2015-05-03 99면
인쇄아이콘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라이브’가 2주 만에 또 대규모 장애를 일으켜 문제가 되고 있다.장애는 1일(현지시간) 아침부터 발생했으며, 2일 기준 일부 앱과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는 등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박스원오류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라이브’가 2주만에 또 대규모 장애를 일으켰다. (마이크로소프트 캡쳐)

MS의 엑스박스 라이브 서비스 상태 표시 페이지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 ‘엑스박스 원’의 유투브·넷플릭스와 엑스피니티 온 디맨드 등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MS는 “우리 파트너와 함께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여러분의 인내에 감사드린다”고 공지했다.

한편 엑스박스 라이브는 지난달 13일에도 대규모 장애가 발생해 핵심 서비스와, 음악, 비디오, TV 등의 콘텐츠 서비스에 로그인이 되지 않아 전세계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