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크로노블레이드' 첫 영상공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4-23 16:41 수정일 2015-04-23 16:44 발행일 2015-04-23 99면
인쇄아이콘

‘레이븐’의 뒤를 이을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 ’의 출사표 영상을 공개하며 정식 출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로노블레이드_대표이미지
넷마블게임즈의 ‘크로노블레이드’는 오는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은 출사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정식 출시까지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3분 가량의 영상에는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공동창립자 데이브 존스와 개발총괄 스티그 헤드런드의 인터뷰 및 플레이 영상 등이 담겨있다.

PC게임 ‘디아블로1,2’와 콘솔게임 ‘GTA(Grand Theft Auto)’의 개발총괄로 알려진 게임계의 두 거장은 영상을 통해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데이브 존스는 “한국 이용자들이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이용자이기 때문에 한국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디아블로를 개발한 스티그 헤드런드는 특별히 제작한 한국형 대표 캐릭터 ‘세라’를 소개하고 스킬 전투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게임 개발을 총괄한 두 거장의 출사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정식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페이스북(

http://goo.gl/WbEJ3w)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