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2, 첫 론칭은 중국에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4-22 13:46 수정일 2015-04-22 14:23 발행일 2015-04-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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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밸브와 제휴를 맺고 개발한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를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첫 해외 서비스 국가가 됐다.

카스 온라인 2 중국 론칭 보도자료 이미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Counter-Strike Online 2, 현지명: 反恐精英Online2)’ 메인화면 (사진제공=넥슨)
현지 파트너사인 세기천성은 전작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넥슨과 세기천성은 올해 1월부터 총 두 차례의 시범 테스트를 통해 게임 안정성을 검증하고 중국 유저 성향을 파악해 콘텐츠의 현지화를 진행했다.

예정규 넥슨개발총괄 디렉터는 “IP(지저재산권)에 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세기천성과 협력해 현지화에 대한 부분을 긴밀히 논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csonline2.nexon.com/)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