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소환사가 되고싶어’ 카카오 정식 출시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4-21 11:26 수정일 2015-04-21 11:26 발행일 2015-04-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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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는 신작 모바일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카카오’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인근 개발총괄 팀장은 “이 게임은 트릭스터의 특징적인 세계관, 캐릭터, 몬스터 등 핵심 요소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된 게임이다”며 “트릭스터만큼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 대표 이미지
‘소환사가 되고 싶어’는 ‘트릭스터’ IP 활용해 RPG와 보드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자사 게임 트릭스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RPG와 보드게임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보드 RPG 라고 알려졌다.

게이머는 보드 말판을 움직이며 몬스터와의 전투, 스킬 향상, 게임머니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800여 종이 넘는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는 재미를 제공한다.

출시 버전에는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상위 난이도 던전, 지역 스토리, 스킬 성장 시스템, 유전 채팅 기능 등의 신규 시스템이 추가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하며 첫 접속 이후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인기 캐릭터 ‘쿠’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우선 출시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sosi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