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불법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한 A씨 등 64명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은 2008년 3월2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돌며 사채를 빌려 못 갚은 담보 차량이나 파산 법인의 차량을 싼 값에 매입하고 이를 불법 인터넷 중개 사이트에 올려 300억원 상당 대포차량 3640대를 되판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불법 자동차와 대포차량 매매업자들로 전국을 무대로 대포차량을 팔아왔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