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건대·구의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맛의 거리' 축제

이혜미 기자
입력일 2014-10-13 14:39 수정일 2014-10-13 14:45 발행일 2014-10-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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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6일부터 30일까지 3대 음식문화 특화거리에서 ‘2014 맛의 거리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3대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능동 능마루 맛의 거리, 건대 맛의 거리, 구의동 미가로다. 축제에는 가수 축하 공연과 함께 할인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능동 곱창거리로 유명한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옆 천호대로 112길에서 능마루 맛의 거리 축제가 열린다.

행사일 일대 음식점에선 주류 1병 주문 시 1병을 공짜로 준다.

23일 오후에는 구의동 미가로 맛의 거리 축제가 열린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 앞에 특설무대가 마련되며 코미디언 엄용수가 사회를 맡고 배일호, 건아들 등 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일 일대 음식점에서는 할인행사가 열린다.

30일 오후에는 건대 맛의 거리 축제가 열린다.

장기자랑, 유명 가수 축하공연과 더불어 경품 행사,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무료 증정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