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표에 강경식 전 부총리
전·현직 고위 공직자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니어(은퇴자)단체 ‘SA(Senior Achievement)’가 7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각계 인사 1200여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하는 이 단체는 은퇴자들의 자활과 상부상조를 위한 자율·개방형 민간단체를 표방한다.
단체는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를 초대 대표로 선출했다. 또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김인규 전 KBS 사장을 공동대표로 뽑았다. 이들은 △시니어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사회봉사△능력에 맞는 일자리 확보 노력 등 7개 항의 강령을 채택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