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1200여명 참여 시니어단체 'SA' 창립

이혜미 기자
입력일 2014-10-07 18:51 수정일 2014-10-07 18:54 발행일 2014-10-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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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표에 강경식 전 부총리
시니어의 성공이 필요합니다
<p><span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line-height: 1.5;">강경식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이사장(전 경제부총리)이 7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니어 단체 ‘SA(Senior Achievement)’ 창립 총회에서 100세 시대 은퇴자들의 성공의 의미에 대해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창립된 ‘SA’에는 전·현직 고위공직자와 기업인들이 참가했으며, ‘100세 시대의 은퇴자들의 참여마당’을 기치로 삼고 있다. (연합)

전·현직 고위 공직자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니어(은퇴자)단체 ‘SA(Senior Achievement)’가 7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각계 인사 1200여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하는 이 단체는 은퇴자들의 자활과 상부상조를 위한 자율·개방형 민간단체를 표방한다.

단체는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를 초대 대표로 선출했다. 또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김인규 전 KBS 사장을 공동대표로 뽑았다. 이들은 △시니어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사회봉사△능력에 맞는 일자리 확보 노력 등 7개 항의 강령을 채택했다.

이혜미 기자 hm718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