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 100만 명에 달하며 전 세계 820여개의 자동차, 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러시아·CIS 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로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꾸준히 참가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윈터 아이 파이크 RS2‘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눈길과 빙판길에서 제동력, 주행 안전성을 강화한 겨울용 신상품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뉴 S-클래스, BMW X5에 공급되는 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 SUV‘ , 미래형 타이어인 ’한국 아이플렉스‘ 등도 함께 전시해 기술력과 품질을 홍보할 계획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이번 살롱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러시아 및 CIS 시장에서 글로벌 톱 타이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로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정주 기자 gwyneth2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