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기자

편집부 기자

lbhlsw@viva100.com

서울과기대, '상생 START, IP 비지니스 포럼2016'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오는 29일 서울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광운대·국민대와 함께 ‘상생 START, IP 비즈니스 포럼2016’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총 3개 대학이 함께 하는 ‘연합기술지주회사 협약식’과 ‘대학보유 기술 설명회’가 진행되며, 서울과기대의 대표적 기술사업화 사례로 미래창조과학부 산학연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을 통해 설립된 ‘3D-EYES(주)의 창립식’도 함께 거행된다.연합기술지주회사 협약식에는 서울과기대 김종호 총장을 비롯해 이노근 국회의원, 김성환 노원구청장, 서울테크노파크 박기순 원장, 한국원자력의학원 최창운 원장 등 3개 대학 임직원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3개 대학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연합기술지주회사를 설립, 대학 보유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식과 기술설명회를 통해 대학의 보유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중소기업에 제대로 이전되어 사업화의 결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기술이전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민간전문회사가 참여하는 만큼 기술사업화 성과가 크게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8 18:29 이승원 기자

제주대, '대학창조일자리 센터' 우선협상대학 선정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6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간이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5억원,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제주대에 지원된다.대학 창조일자리센터는 극심한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대학 자체의 취업지원 강화와 대학을 통한 종합적, 입체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청년층에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제주대를 비롯하여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제주대는 학년·전공별 특성화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기능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 정부의 청년고용 및 취업지원서비스 참여 지원,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지역의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고용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청년 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허향진 총장은 “거점국립대학교 취업률 1위 달성에 이어 이번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선정은 재학생과 지역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거점국립종합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8 18:29 이승원 기자

광명시, 외부전문 감사 전문가 공개모집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외부전문 감사 분야를 확대 운영하고자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자체감사활동의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1년간 시범 운영해 왔다.1년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직속기관, 사업소, 주민센터의 종합감사와 시 본청, 보조단체 특정감사를 통해 세외수입, 공용차량 관리실태, 보조금 집행 등의 전문분야 감사에 외부전문감사관을 참여시켜 왔다.그 결과 보건소외 10개 기관에 대하여 총 29건의 감사처분을 하였으며, 제도개선 9건, 권고3, 시정 8건, 기타 9건으로 우수한 감사성과를 보였다.모집대상은 사회복지사 및 공인노무사로 해당분야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고, 주소 또는 직장소재지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이여야 한다.시는 응시자격을 갖추고 제출서류에 이상이 없을 경우 자체심사를 거쳐 해당분야 감사관으로 다음달 중 위촉할 예정이다.이종석 감사실장은 “민·관이 합동으로 감사에 참여함으로써 공정성·신뢰성·객관성을 확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 자체감사활동의 수준도 향상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8 15:52 이승원 기자

KAIST 경영대학, 강장구 교수 한국파생상품학회장 취임

KAIST 경영대학 강장구(위) 교수 사진제공=KAISTKAIST 경영대학 강장구 교수(52세)가 2016년도 제22회 한국파생상품학회장으로 취임한다.(사)한국파생상품학회는 지난 1991년 창립하여 장내·외 파생상품 거래와 관련된 이론 및 실증분석을 비롯해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국내외 학술대회와 정책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다.매년 4회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선물연구’는 지난해 총 23편의 논문이 게재될 정도로 파생상품에 대한 중추적인 전문학술지로 성장했다. 학회는 특히 활발한 파생상품학회의 대내외 활동으로 한국의 파생상품 학술적 연구를 포함, 회원 상호간 학술교류를 책임지는 주요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신임 회장인 강 교수는 재무 및 금융공학 석학으로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해당 분야의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다.강 교수가 지난 2013년 선물시장저널에 발표한 ‘옵션과 선물시장의 부정적 정보를 활용하는 투자자에 대한 연구(How Informed Investors Take Advantage of Negative Information in Options and Stock Markets)’ 논문은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 콘퍼런스’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강 교수는 American Journal of Industrial and Business Management, 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Scientific Journal of Management Science and Engineering 등 전문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강 교수는 2016년 1년간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지속발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산학협동 연구 분위기 조성 및 회원 상호간 학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국 파생상품시장의 질적ㆍ양적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한국파생상품학회는 오는 8월 세계 각국의 학자 및 연구자 등을 초빙해 ‘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 콘퍼런스(APAD Conference)’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콘퍼런스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권 선물·옵션시장의 발전을 위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 대안을 모색해오고 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8 15:52 이승원 기자

안양시 보건소, "금요일 건강 위해 매주 함께 걸어요"

안양시보건소가 매주 금요일 시민 건강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안양시청경기도 안양시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시민 건강 걷기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행된다.‘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관내 주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시 만안구청 앞 마당 팔각정에 집결해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진행된다.이어 수리산 둘레길과 안양천 산책로 등 각각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0km 가량을 걷는 등 3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특히 등산이 부담스런 이들이 힘 안들이고 운동할 좋은 기회가 된다며 참여를 권장했다.‘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또한 최근 응급처치술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고, 안양을 공공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은 안양예술공원 APAP작품투어가 마련되기도 한다.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매주 금요일 10시 만안구청앞마당 팔각정에 나오면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며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기회로 삼기바란다”고 참여를 권장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8 15:50 이승원 기자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위수여식 거행

한국해양대학교는 27일 학내 대강당에서 학위 수여식을 갖는 가운데 이은방 해사대학장(좌측)이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학내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363명의 학사를 배출했다.해사대학 남학생들은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라는 병역특례 실시로 졸업 후 1개월간의 군사교육을 거친 뒤 승선하도록 돼 있다. 때문에 한국해양대는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을 지난 2009년부터 타 단과대학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바다헌장 낭독, 학사보고, 총장 및 내빈 축사, 학부모 축사, 졸업생 답사, 학위 및 대학배지ㆍ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은방 해사대학장은 졸업생들에게 “선배들의 도전과 지혜를 이어받아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배우고 도전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4년 동안 승선실습과정이 포함된 해기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졸업 후 해군 소위임관자 등을 제외한 90% 이상이 상선에 승선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의 해운 및 해사산업 발전과 해양관리행정의 선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한편 한국해양대의 해양과학기술대, 공과대, 국제대 등 나머지 3개 단과대학과 대학원의 학위수여식은 다음달 24일 실시된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7 18:56 이승원 기자

경일대, '제5회 KIU산학협력의 밤' 개최

경일대학교는 26일 만촌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5회 KIU산학협력의 밤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일대학교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6일 만촌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 5회 KIU산학협력의 밤’을 개최했다가 27일 밝혔다.경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광구)과 산학협력단(단장 김정현)이 공동 주관한 이번 산학협력의 밤 행사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초청해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경일대학교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산업체, 대학, 지자체, 관련기관 등 4백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광구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장의 사업단 소개 및 주요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협력단 및 개별 특성화 사업단 성과 소개, 초청강연,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 행사장 내에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또 학부(과)별로 기업체와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공고한 협력관계를 위한 산학협력위원회도 진행됐다.특히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금강CS 김광태 대표가 경일대학교의 도움으로 창업부터 기술개발, 기업성장까지 발전해온 과정에 대해 소개했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최경호 융복합대학장은 초청강연을 통해 융합과 협업으로 가능한 혁신적인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과 기업이 상호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존의 산학협력 모델에서 이제는 개별기업의 어려움을 대학이 적극적으로 해소해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라며 “경일대학교가 추진 중인 학생행복 3.0을 기반으로 오늘 산학협력의 밤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 3.0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7 18:56 이승원 기자

안양시, 공직자 91명을 선정 청렴지기 위촉장 전달

안양시가 26일 공무원 총 91명에게 청렴지기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청경기도 안양시가 26일 시·구청과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 각 부서의 6급 무보직 공무원 1명씩 모두 91명에게 청렴지기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위촉장을 받은 청렴지기 91명 일동은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이들은 또 청렴문화 전파와 비리추방 및 불법행위 근절에 솔선하는 한편 첫 발령을 받은 신입직원에 대해서는 멘토링도 자처해 나서게 된다.시는 청렴지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활동성과와 활동에 따른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또는 청렴도를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해 필요한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논의하고 수범사례를 발표하는 분기별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특히 오는 4월중에는 청렴지기 워크숍을 열어 반부패 청렴시책, 징계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청렴지기들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을 추진함에 있어 공직자의 청렴성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새롭게 위촉장을 받은 기분으로 깨끗한 변화에 앞장서 줄 것과 아울러 6급 무보직 공무원들에 대한 좋은 활용방안으로서 타 지자체에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7 18:55 이승원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창조경영부문상 수상

양기대 광명시장(우측)이 27일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개최한 2016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식에서 창조경영부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청양기대 광명시장이 27일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선정식’에서 폐광을 관광명소로 창조한 공로로 창조경영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상은 TV조선(조선일보)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며 기업대표, 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공적에 대하여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양기대 시장은 관광세일즈 행정으로 광명의 큰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관광 볼모지인 광명시의 폐광을 관광 금맥을 캐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개발해 연 100만 여명 관광객이 찾고 217개의 시민 일자리와 40억 원 이상의 시 수입을 창출했다.또한 10여 년간 허허벌판으로 있던 KTX광명역세권을 대형유통기업, 대형종합병원, 미디어아트밸리와 특급호텔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광명의 가치창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광명시를 조용한 베드타운, 별다른 특징이 없는 수도권 위성도시에서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교육혁신 도시, 전국 최초 맞춤형 복지동 운영을 통한 누리는 복지도시, 안전도시의 초석을 마련한 것은 물론, 도시 패러다임 혁신을 견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창조경제 롤 모델을 만들어 낸 것이 선정위원회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날 양기대 시장은 “이번 상은 광명의 미래를 위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시민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광명의 미래를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양 시장은 이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가 4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광명동굴에서 전시할 수 있게 된 것도 그동안 두려움 없는 추진력과 끊임없는 창조혁신을 통해 공직자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 연 150만 명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광명동굴을 발전시키고, KTX광명역은 통일에 대비해 유라시아 대륙 철도 출발역으로서 인·물적 교류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7 18:54 이승원 기자

군산대, '해상풍력 설치, 인증기술' 세미나 개최

군산대학교가 26일 해상 관련분야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설치, 인증기술 및 OM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군산대학교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새만금해상풍력(주),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6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2층 이노테크홀에서 해상풍력 및 해양설비기자재 관련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관련분야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설치·인증기술 및 OM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산업부의 발전사업 승인을 받은 새만금해상풍력단지와 연계하여 해상풍력 OM(운영관리;Operation Management)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 및 특성화대학 추진 논의,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및 국산화율 제고방안, 국내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및 지속적인 시장창출을 위한 추가단지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세미나는 새만금해상풍력단지 소개, 해상풍력 설치기술(미국 KEYSTONE사), 해상풍력 프로젝트 인증(미/독 UL/DEWI사), 국내 중대형 풍력발전기 인증현황, OM 인력양성 사례(목포대학교), OM 인력양성 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논의로 진행됐다.나의균 총장은 “풍력발전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상용화가 가장 쉬운 실용적인 분야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과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확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군산대학교는 오래전부터 풍력발전 연구인력 및 고급 운영관리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7 17:55 이승원 기자

한국해양대,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 101' 아카데미 수료식

한국해양대학교가 26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 101에서 제2기 CEO인문학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진 가운데 참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 101’에서 제2기 CEO인문학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한국해양대 CEO 인문학 아카데미(원장 김태만)는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와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2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총 24회 강좌를 개설, 국내외 인문투어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문학, 역사, 철학, 예술, 해양 분야를 탐구하고 인문학적 사고의 역량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아카데미 제2기생으로는 배덕광 국회의원, ㈜아이피케이 강오수 부회장 겸 경영고문, ㈜팬스타라인닷컴 김현겸 대표이사, 법무법인 국제 신동기 변호사, 팝콘톡 정현미 대표 등 총 4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2500만원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탁했다.한편 한국해양대는 다음달 말까지 제2기 CEO 인문학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3월 22일부터 2016년 12월 6일까지 1년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35명 내외이다.강의는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이뤄지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원서는 한국해양대 국제대학 홈페이지(http://int.kmou.ac.kr)에서 다운받아 행정실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sallykim520@kmou.ac.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1-410-4220)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7 17:54 이승원 기자

대림대, '유니테크(Uni-Tech)비전 공유' 워크숍 개최

고교·대학·기업이 밀착 협력해 구성·운영하는 취업보장형 통합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는 CJ푸드빌(주), 서서울고교를 비롯해 정부·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유니테크(Uni-Tech) 비전공유’ 워크숍을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유니테크 사업에 선정된 학생, 학부모, 정부기관·협약기업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다.유니테크 사업에 선발된 학생 30명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다. 학교와 기업에서 동시에 교육과 훈련을 받은 학생들은 대학을 조기 졸업한 후 CJ푸드빌(주)에 입사하게 된다.CJ푸드빌(주)은 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한 후 외식조리분야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워크숍 외에도 유니테크 비전, 유니테크 사업 활성화 방안 및 개선안, 조리인재 양성계획에 대해 알아보고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대림대 남중수 총장은 “유니테크 사업을 통해 최고의 환경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고교·대학·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지속성장 발전가능한 교육 체계가 안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유니테크 사업은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새로운 직업교육 트랙으로 전문대 재학생을 위한 기업주도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7 17:15 이승원 기자

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리모델링 완공식 열어

군산대학교가 공동실험실습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리모델링 공사가 26일 완공된 가운데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군산대학교군산대학교가 공동실험실습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부터 추진해 온 리모델링 공사 완공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공동실험실습관 리모델링 작업은 지난 2014년 군산대학교가 정부 예산 40억원을 확보하여 1년간 진행해온 사업이다. 이번 공사 완공으로 교내외 연구자 및 기업들이 군산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공동실험실습관의 연구기자재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건축면적 3,855㎡(1,166평), 연면적 9,134㎡(2,763평)의 지하1층, 지상 5층 건물로 구조분석실험실, 열분석실, 유세포분석실, 진동시료형자력계실, 전처리실 등 다수의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험실습 연구증진 및 기술개발에 기여하는 고가의 연구기자재들을 보유하고 있다.군산대 공실관은 구비한 연구기자재들을 산업체, 연구소 등 외부기관에도 적극 개방하고 있어 교수연구수준 향상은 물론 산업체, 연구기관 등의 역량개발에도 기여하며 산학연이 동반성장하는 데 훌륭한 매개역할을 하고 있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7 17:14 이승원 기자

한동대, 미국 캘빈대학과 협업 프로젝트 캠프 개최

한동대학교가 지난 7일부터 16일간 미국 캘빈대학과 협업 프로젝트 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1:1 매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동대학교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7일부터 15박 16일 동안 미국 캘빈대학(Calvin College)과 협업 프로젝트를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캘빈대 학생 11명과 교수 1명 등 총 12명이 한동대를 방문해 한동대 교수 및 학생 13명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앞서 캘빈대와 한동대는 각 대학에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최인회 학생(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2학년)은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이메일 등으로 프로젝트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에서 직접 만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의미 있었다”며 “캠프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동대 학생과 캘빈대 학생은 1:1 매칭으로 한 조를 이루어 ‘햄스터볼 게임(Hamster Ball game)’, ‘슈퍼마리오:얼음판 버전(Super Mario: Frozen version)’, ‘서바이벌 슈팅 게임(Survival Shooting game)’, ‘탱크 게임(Tank Game)’ 등 다양한 주제의 게임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했다.코터 쿠프만 학생(Cotter Koopman, 캘빈대 컴퓨터공학부)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과를 도출했다”며 “한동대 학생들과 협업으로 창의적인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한동대와 캘빈대는 최근 10년 동안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추진했다.성금영 교수(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는 “앞으로 더 많은 해외의 대학들과 한동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배운 지식과 삶의 경험이 공유되고 융합되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6 18:17 이승원 기자

건양대, 의료공과대학 '제2회 의, 산, 학 포럼' 개최

건양대학교 의료공과대학 차세대 의료공학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지난 22일 제2회 의, 산, 학 포럼을 연 가운데 박종현 ETRI 융합기술연구소장이 기조연설에서 의료융합 IT 기술의 최신 트랜드 및 ETRI 응용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학교건양대학교 의료공과대학 ‘차세대 의료공학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지난 22일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 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제2회 의·산·학 포럼’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의료산업 이슈에 대한 정보와 관련 담당자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학술 및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의·산·학 포럼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시장’이라는 주제로 건양대학생 및 교원, 외부전문가 등 240여 명이 2그룹으로 나누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기조연설에는 박종현 ETRI 융합기술연구소장이 ‘의료융합 IT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ETRI 응용사례’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의공학부와 의료IT공학과, 의료신소재학과를 1그룹, 의료공간디자인학과를 2그룹으로 나눠 그룹토론을 진행했다.1그룹은 류동우 카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 박우묭 오스템임플란트 영상장비사업본부장, 김영모 건양대 의공학부 교수와 의료IT공학 의료계의 중심, 3D 프린트 기반 무치악 및 두 개악 안면결손 재건 시술 시스템 개발, 응급에 접목해본 U-Healthcare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2그룹은 황선희 충남대병원 시설팀장, 이필순 온누리 요양병원 이사장, 정강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상무와 의료공간의 치유 및 경영, 종합병원의 시공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강병익 사업단장은 “의·산·학 포럼을 통해 의료산업 현장전문가들의 산 지식을 공유함으로서 대학은 현장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2016-01-26 17:43 이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