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여수 예울마루 '장도 개발사업' 내년초 착공

GS칼텍스재단과 여수시는 4일 예울마루 회의실에서 ‘장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재검토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은 예울마루와 건너다 보이는 장도의 모습.(연합)GS칼텍스재단의 예울마루 2단계 예정사업인 전남 여수시 장도 개발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이다.GS칼텍스재단과 여수시는 4일 예울마루 회의실에서 ‘장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재검토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기존 사업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했던 ‘가꾸어 가는 예술의 섬’이라는 방향성과 기본 설계 콘셉트인 ‘친환경과 산책로(Promenade)’라는 개념을 계속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재단의 사회공헌사업비 초과 사용에 따라 제기됐던 장도 개발사업 축소 논란도 잦아들 전망이다.이번 용역에서는 장도 시설물의 효과적인 운영을 고려해 기존 계획 가운데 상설전시장과 카페를 전시·교육·체험 등이 가능한 다목적 전시장으로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 아틀리에에 작가 휴게공간을 추가해 작품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또 예울마루 쪽에서 장도를 연결하는 보행교량은 장도가 가진 섬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최대한 강조해야 한다는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석축 교량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특히 국내에 드물게 물길이 열리는 섬이라는 장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기존 교량을 유지하되 해류 소통을 위한 물길과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2008년 초기 마스터플랜 수립 당시부터 참여한 지역 내 각 분야 대표들로 구성된 예울마루 사업추진협의회(위원장 한창진) 위원들과 여수시, GS칼텍스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과 여수시의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장도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GS칼텍스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매년 100억원씩 모두 1000억원을 사회공헌사업비로 출연하기로 하고 1단계 사업으로 종합공연장인 예울마루를 2012년 개관했다.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전시장과 작업실 등을 포함한 장도 개발사업을 120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GS칼텍스가 전남대 산학협력단에 ‘예울마루 장도개발 마스터플랜 재검토 용역’을 발주하자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사업 축소 논란이 일기도 했다.여수=이기우 기자 kw5678@viva100.com

2015-11-04 16:01 이기우 기자

목포대, 미얀마 대통령으로부터 공로상 수상

미얀마 대통령으로부터 목포대학교 대표로 나해영 교수 공로상 수상(사진제공=목포대)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원예과학과 나해영 교수가 미얀마 농업관개부에서 주체하는 세계음식의 날 행사에서 목포대 대표로 미얀마 대통령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였다.지난 10월 16일 미얀마 예진농업대학교에서 개최한 세계음식의 날 행사에 미얀마의 농업발전에 기여한 한국의 KOICA, 일본의 JICA, 국제미작연구소, World Bank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기관과 세계적인 연구기관 12팀이 공로상을 수상하였는데 목포대가 유일하게 민관협력기관으로서 수상하였다.목포대 원예과학과에서는 지난 2013부터 ‘미얀마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사업’을 성실히 진행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목포대는 예진농업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플라스틱하우스, 미곡종합처리(rice processing complex)시스템, 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 시스템과 유기질 퇴비 생산 시스템 등을 지원하여 그것들의 조작 및 운영·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또한, 세계음식의 날 행사장에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유기실 퇴비 생산 시스템에서 생산한 유기질 비료를 전시하여 행사에 참석한 많은 나라의 수상자 및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미얀마 농업관개부와 목포대의 우호적인 관계유지뿐 아니라 한국의 농업과 미얀마의 농업의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1-03 15:26 이기우 기자

광주김치, 중국수출 기대감 ‘UP’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중국 김치시장 개방을 앞두고 광주김치 수출 준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절임채소 위생기준 개정을 마무리해 한국산 김치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힘에 따라 수출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그동안 광주시와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포장(패키지)과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을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하는 등 수출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지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는 중국 청도 대표 김치업체인 ‘경복궁’과 흑룡강성 ‘북대황그룹 한미식품’ 관계자를 초청해 15만불 상당의 수출MOU를 맺었다.중국 내 김치산업의 ‘허브’로 불리는 청도는 기후와 식생활이 한국과 비슷해 시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흑룡강성에서는 정부관계자와 중국 대외무역과 투자유치 활동 기관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미식품이 함께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는 청도 및 흑룡강성과 함께 중국 내 고소득자 등을 겨냥한 고품질 프리미엄 김치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인 입맛에 맞는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원가절감과 품질관리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광주김치는 kg당 500원 선에 거래되는 저가의 중국산 김치에 비해 7~10배 정도 비싼 3400~5000원 선에 수출되고 있으나 중국 내 한국산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고가 전략이 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광주시는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방을 앞두고 중국 박람회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라며 “고품질, 고가격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 광주김치의 세계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1-03 13:49 이기우 기자

박병종 고흥군수,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 캠페인” 군민과 함께 참여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호 참가자로 시작된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 캠페인”이 김장관의 고향인 고흥까지 그 열기를 전하며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법무부가 주최하고 광주지방검찰청 주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은 법질서를 확립하고 준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lce Bucket Challenge)‘와 같은 방식으로 1천만 명 목표의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릴레이 주자로 선정되면 배려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한 동영상을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전용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전 국민적 관심과 확산을 유도해 나아가고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나가게 된다.이에,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으로부터 지명받은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 10월 30일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고흥성공아카데미’에 참석한 군민과 공직자 500여 명과 함께 ’배려, 교통행복 율동‘를 실시하고 릴레이 캠페인 홍보에 동참하였다.고흥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한 동영상을 지난 11월 2일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전용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지사, 울산 중구청장, 고흥군수협장 등 3명을 지명했다.군 관계자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서 시작된 배려의 마음이 군민들에게 전파되어 서로 양보하고 실천하는 운동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고흥=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1-03 13:32 이기우 기자

영암군, 금정 대봉감 축제 놀러 오세요

영암군은 “속이 탱탱한 금정 대봉감, 맛나다!“라는 주제로 대봉감 축제을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금정초·중학교 운동장과 금정면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금정면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청정고장 금정에서 나는 대봉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봉감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다.6일에는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금정 대봉감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봉감 품평회를 개최한다.또, 둘째 날에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대봉감을 주제로 한 미니올림픽, 대봉가요제 등 면민과 출향인,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행사장에는 모든 감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품종별 감 전시와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전시회와 대봉감 요리전, 대봉감 천연염색전과 염색체험, 대봉감 깎기 체험 등 전시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대봉감 큰 장터 운영과 아크로 CC에서 대봉감 홍보 이벤트, 대봉감 포토존 운영, 대봉감 사진촬영 등 행사장을 찾아오는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이벤트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었다.임용기 금정면장은 “금정 대봉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봉감 생산농가의 소득창출에 역점을 두고 이번 축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히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금정대봉감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감을 생산하기에는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 17호”로 등록(2008. 11. 25)되어 고혈압이나 성인병 예방, 폐와 위의 열을 내려주고, 숙취해소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량 함유하여 건강과일로 널리 알려저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암군의 특산물이다.영암=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1-03 10:54 이기우 기자

목포대 박물관서 ‘에꼴드 목포 창립 20주년 기념전’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목포대 박물관과 도림갤러리에서‘에꼴드 목포(ECOLE DE MOKPO) 창립 20주년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에꼴드 목포(회장 공옥희)는 ‘목포학파’ 또는 ‘목포파’란 의미로 목포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목포, 광주, 여수, 진도, 서울, 프랑스, 독일, 중국, 미국 등 국내외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창립자인 박석규 목포대 명예교수 중심으로 1995년 결성돼 프랑스 파리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이번 20주년 창립기념 전시는 서양화는 물론 동양화와 조소 등 33명의 회원들이 100여점의 순수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20주년 기념 도록에는 각각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대표 작품 3~4점과 작가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작가 노트, 평론, 에세이 등의 글이 담겨져 작품 감상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에꼴드 목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도별 사진도 함께 실려져 에꼴드 목포가 성장해 온 기록들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에꼴드 목포 창립자 박석규(목포대) 명예교수는 “그 동안 전시를 하면서 외국에서 전시하는 제자들도 많이 생겨났고 국제적인 작가도 배출했습니다. 앞으로 에꼴드 목포는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작가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후배 작가들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전시는 미술학과 재학생 및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마련돼 지역미술 발전 및 창작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과 진솔한 의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1-02 15:25 이기우 기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가시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손잡고 지난 1월 출범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가 개소한지 어느덧 9개월이 흘렀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역 산업 혁신 거점,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의 접점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사업,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시제품 제작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원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센터는 올해 목표인 20개사를 초과한 34개사를 보육 중이며, 이 중 4개사는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약 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서 686억원 규모의 투자펀드와 전국 센터 중에서 유일하게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TIPS)을 운영하여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센터는 광주광역시를 수소연료전지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 수소 관련 벤처기업의 육성, RD 프로젝트 수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융합스테이션 구축 및 수소버스 시범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지역에 수소 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규제 개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센터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상반기 20개사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완료하여 이를 통해 연 평균 10억원 규모의 재무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반기 2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 구축 확대를 위해서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지역의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센터는 양동에 위치한 2센터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지원, 생활창업지원, 발산창조문화마을 조성사업 등의 서민생활창조경제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센터는 지난 7월, 대인시장에서 시범 점포 두 곳을 오픈하여 전통시장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송정역전매일시장은 내년 상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광주시, 시장상인 등과 협력하여 새로운 디자인 컨셉, 특화아이템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있다.지역 소상공인의 영업지원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원 앱(일마일)을 개발하여 보급 중에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상권분석, 컨설팅 등의 소상공인 창업지원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서 1,200억원 규모의 보증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7개사에 76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생활창업지원사업과 관련, 센터에서는 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문화와 예술분야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개팀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발산창조문화마을 조성사업은 현재의 낙후된 양3동의 발산마을을 정이 넘치고 사람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컬러아트 프로젝트,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 운영, 특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2단계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센터에서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SQ인증제도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지역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광주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의 지역 기관들과 다양한 형태의 연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센터가 개소 후 비교적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지금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준비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 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노력과 함께 앞으로 늘어나게 될 센터의 역할에 대비하여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유기호 센터장은 “지난 1월말 개소이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광주시와 현대차그룹, 그리고 광주시민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센터 구성원들은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창업자와 기업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1-02 14:55 이기우 기자

장성군,농림부 주관 ‘2016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최종 선정

귀농인 선도농가견학 모습 (사진제공=장성군)장성군이 국비 확보를 통해 귀농·귀촌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은 고령화와 이농 현상으로 인해 인구가 점차 줄고 있는 농촌지역에 도시민 유치를 통한 활력을 불어놓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군은 귀농상담센터 운영을 비롯한 기존 농업인들과의 융화·협력사업 지원, 다양한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 실시, 멘토농장 운영, 선도농장 실습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민선 6기 들어 귀농귀촌 차별화 전략으로 ‘도시민 실시간 상담 - 현장교육 추진 - 농지 및 주택정보 제공 - 지역민과 융화’ 등 4단계로 이뤄진 ‘귀농귀촌 talk(톡) 시스템’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이달부터 귀농귀촌부서와 경관도시과 전원주택 담당, 총무과 대외협력담당으로 이뤄진 ‘황금나침반’을 구성해 기업체와 상무대, 도시에 거주하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해 제2의 인생 설계의 길잡이가 될 계획이다.유두석 군수는 “이번 사업비 확보로 더욱 많은 도시민들을 유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초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장성으로 귀농해 제2의 인생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춤은 물론, 인근 광주광역시와도 인접해 도시와 농촌생활을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인기 귀농귀촌지로 각광받고 있다.군의 귀농귀촌 정책 등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 390-8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성=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1-02 14:44 이기우 기자

전남도, ‘맛의 고장 남도’ 알리기 위한 ‘음식문화 큰잔치’ 개최

전라남도가 오는 14일 담양읍 죽녹원 일대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맛의 고장 남도’를 알리기 위해 전남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단품요리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6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단품요리 발굴 경연대회는 ‘전남’ 하면 40대 이상은 ‘맛있는 한상차림’을 연상하지만, 40대 이하는 ‘남도음식은 맛있지만 맵고 짜다’는 인식이 있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역 음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음식을 발굴해 음식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에서 판매하는 1만 원 내외 가격대의 음식을 발굴해 국내외 개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맛 여행지로 부각한다는 방침이다.경연대회 심사 기준은 지역의 음식재료 활용과 영양, 스토리텔링 등이다. 시상 부문은 금상 300만 원을 비롯해 은상, 동상, 장려상 2종류를 포함해 5개 음식이다. 일부 수상자는 음식 전문방송에 출연해 음식을 소개토록 하고, 경연대회 출전 음식에 대해선 우리말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홍보책자를 만들어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전남에 있는 일반음식점주 누구나 가능하며, (사)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061-284-0361) 또는 외식업 시군지부로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남도음식은 한상차림으로 양이 많고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1~2명의 개별 여행자들에게 맞는 대표 음식이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젊은 층에도 ‘맛의 고장 남도’의 맥을 잇고, 외래 관광객들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1-02 14:21 이기우 기자

광주시, 중동 3개 나라서 1,974만 달러 수출 MOU 체결

p중동시장개척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중동지역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3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이동식 소형 엑스레이, LED경관조명, 초미립자분사기, 의료·미용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란 테헤란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중동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활동을 벌여 수출MOU 1974만불, 수출상담 5240만불의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원적외선 의료용 온열기를 생산하는 (주)명신메디칼은 테헤란에서 샘플구매요청이 쇄도했고 인증 및 임상자료는 이메일로 통보하고 본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초미립자 분무소독기 제조사인 ㈜에스엠뿌레는 메르스, 뎅기열 방역 등 유행성바이러스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는 리야드에서 10만불 계약을 맺었다.발·두발관리크림, 기능성칫솔·치약을 생산하는 (주)화이미제약은 제품의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13사와 600만불의 MOU를 체결 했으며, 리야드에서는 GCC(UAE, 카타르, 쿠웨이트) 국가에 2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Al-Madina Group사에 샘플계약을 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성과 국방부 조달에 동반 진출할 에이전트 상담을 했다.이동식소형엑스레이를 생산하는 에이치디티(주)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인정받아 이란 Arya Pishro Teb Azma 사와 연간 최소 이동식 소형엑스레이 500대(1대당 200만원)를 판매하는 독점 Agent Ship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산업용 엑스레이로 품목 확대 시 연간 300만불 규모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LED경관조명을 생산하는 (주)휴먼라이텍은 두바이에서 품질 및 관리체제를 통한 기술적인 제안과 노하우를 프로젝트에 동행 팀 구성을 위해 11월부터 두바이에 상주하기로 계약을 했다.테이블매트, 다용도 글라스커버를 생산하는 성일이노텍은 테헤란에서 바이어로부터 샘플과 견적의뢰를 받았고, 관광지인 두바이시장에서 최근 인기가 고조되고 있는 즉석액자 및 앨범을 생산하는 (주)동일아트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견적을 통해 국내 최초로 두바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ED피부치료기와 수술용 LED무영등을 생산하는 (주)링크옵틱스는 아랍 및 중동지역에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AL그룹과 제품 샘플 공급 및 대리점 계약에 대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무인티켓자동발매기, 보호필름, 발모제를 제조·판매하는 (주)아이멧은 중동시장에서 바이어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필름을 맞춤형으로 개발해 제공하기로 계약하고, 사우디아라비아 Metro 건설에 맞춰 무인티켓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이밖에도 처음 중동시장을 노크하는 (주)라피네제이, 전진티티에스, (주)아이비티, 대경보스텍(주)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원료판매 및 OEM생산, 인증대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수출협약을 통해 중동지역에 수출하기로 협상하는 등 중동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미국의 경제 제재가 풀려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란을 포함해 중동지역 국가들은 잠재력을 갖춘 매력적인 시장이다.”라며 “광주만의 제조기술력과 중동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마케팅을 통해 중동 시장 석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11월28일부터 아시아대양주인 싱가포르(싱가포르), 호주(시드니), 2개 나라를 대상으로 10개사가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11-01 10:49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계좌이동제 전용상품 28일 출시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계좌이동제 시행을 맞아 광주은행 통장 하나로 자동이체, 신용카드 이용 시 다양한 수수료면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KJB주거래통장’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이달 30일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주거래 통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종 수수료 면제 및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수수료 면제 기준 및 혜택이 기존 상품보다 확대 되어 기존 광주은행의 주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을 거래하던 고객들도 손쉽게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우선 매월 신용(체크)카드를 20만원 이상 이용하거나 자동이체 실적이 3건 이상만 되면, ▲전자금융타행이체수수료, ▲광주은행자동화기기 시간외 출금수수료, ▲타행자동이체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또한, 이 통장으로 매월 건별 50만원 이상 이체실적이 있거나 연금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광주은행 가계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광주은행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와 ▲타행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가 매월 통합 10회 면제된다.광주은행 상품개발실 박기원 실장은 “금융상품 및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고객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광주은행도 이에 맞추어 주거래 고객님들이 필요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그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10-28 08:19 이기우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 ‘남도여행 한류홍보관’ 운영

전라남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무안국제공항에 ‘남도여행 한류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한류홍보관 운영은 올해 7~8월 메르스 여파로 취소됐던 항공노선들이 운항을 재개하고 있고, 신규 항공사 취항도 추진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중국인 관광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2년 3천 400여 명에 불과했던 것이 2013년 2만 3천 명, 2014년 3만 2천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올 들어서도 9월 말까지 3만여 명이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여 명이 늘었다. 운항 지역도 중국 3개 지역에서 12개 지역으로 크게 늘어 연말까지는 5만 명 이상이 전남 관광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남도여행 한류홍보관’은 연정훈과 정겨운 두 한류배우의 남도여행 사진, 영상, 여행코스 등 3년간의 여행 콘텐츠를 활용해 무안공항 2층에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공항공사, 관광공사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준비했다.이기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한류가 접목된 전남지역 여행콘텐츠가 중국 관광객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안공항을 이용하면서 남도에 대한 인상이 깊어지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10-26 15:09 이기우 기자

광주시 ‘U대회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U대회 자산을 활용해 지역 발전의 에너지로 이어가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시는 대외적으로 성공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U대회의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보여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모집 분야는 ▲스포츠 성지로서 광주 이미지 제고 방안 ▲참여와 연대의 시민정신 계승·함양 방안 ▲U대회 경험 광주시정 접목 방안 등이다.시는 26일부터 11월9일까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해 우수작 10편을 선정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등위를 결정할 계획이다.대상 1편에는 광주시장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 2편에는 각 150만원, 은상 3편에는 각 100만원, 동상 4편에는 각 50만원의 시상금과 광주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가 추진중인 ‘Post 광주U대회 종합계획’에 반영해 시정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아이디어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누리집www.gwangju.go.kr)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4층 정책기획관실 공모전 담당, 이메일(전자우편) : heliosy@korea.kr 팩스 : 062-613-2329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광주U대회로 뜨거웠던 7월의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10-26 15:02 이기우 기자

광양제철소, 관내초등학교 167명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운영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3일간 ‘주니어공학교실’을 개최한다. 미래 공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유소년들의 ‘철’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주니어공학교실에는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12명이 강사로 변신해 학생들에게 재능을 기부한다. 이들은 광양중앙초등학교, 태인초등학교, 광영초등학교의 학생 167명에게 공학기술의 원리 이해를 돕기 위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학교실은 철강과 관련된 과학원리인 ‘형상기억합금’을 주제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 적용된 공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기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또한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실험교재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교육에서 활용한다.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4년 포항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시작한 이래, 올해부터는 광양과 서울, 송도 지역까지 수혜 대상 학교를 확대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금년 주니어공학교실의 경우 당초 6월에 예정되었으나,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로 연기한 바 있다.광양=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5-10-26 14:53 이기우 기자

영암군, 로컬푸드 육성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2일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로컬푸드 참여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영암군이 민선6기 저소득 소농의 소득향상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에 의뢰하여 수립중인 ‘영암군 로컬푸드 육성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하고 로컬푸드 육성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는 사단법인 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 김종익 대표가 영암군 로컬푸드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민관협력 통합체계 구축방안, 농산물 유통구조 다각화 방안 등 추진과제를 설명한 후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암군과 지역민의 로컬푸드 육성 의지를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었다.영암군 전동평 군수는 “체계적인 로컬푸드 육성을 통해 소규모 농가들이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팔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농촌 커뮤니티가 회복되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영암=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10-26 13:31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