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내년 국고예산 확보 총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은 1일 국회 인근에서 공동으로 광주·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8명과 지역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2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의 2016년 국고예산 반영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게(송정~목포) 건설,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광양항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지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차 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 등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추가 반영이나 증액을 요청했다.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여수~남해 간 도로(동서해저터널) 건설, 백신산업 글로벌 산업화 지원 기반 구축 등은 예타 결과에 따라 국회에서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중요하다”며 “국고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매칭 의무를 이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협조를 요청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예산 편성 동향에 대해 배석한 시도 간부들에게 질의하면서 국회 예산 심의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도가 공동으로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설명을 한 것은 대단히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오는 11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는 12월 2일까지 처리해야 한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2 08:05 이기우 기자

나주시·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강인규 나주시장과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공단 김화식 이사장이 8월 31일 나주시 이화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김화식)는 지난달 31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하였다.이 날 협약식은 나주시 강인규 시장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김화식 이사장 등 양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효율적, 체계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스쿨런치 드리미(중식비 지원)’, ‘장학금 지원’, ‘나주 이슬촌 봉사활동 및 농산품 구입’, ‘전라도 전통김치 담그기 체험 및 기증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나주시와 연계하여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번 사회공헌 업무 협약은 혁신도시 이전 기관 중 최초로 체결된 것으로 나머지 공공기관과 나주시의 어려운 주민들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판단된다.김화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과의 밀접한 관계 유지하면서, 이제는 팔 걷고 나서서 지역민과 공공기관이 지역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나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15:30 이기우 기자

전라남도 ‘유기농 쌀’ 인기 높아진다

전라남도는 다양하고 입체적인 유기농 쌀 판촉확동을 펼친 결과 수도권 어린이집과 한식 전문식당의 유기농 쌀 사용 업소가 늘고, 기업체 구내식당에서도 유기농쌀 급식이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 한식 레스토랑인 ‘콩두’와 서울시청 인근 한정식 전문식당인 ‘달개비’, 홍대 입구의 유기농카페 레스토랑인 ‘수카라’에 담양 창평농협과 해남 옛고을영농조합에서 전남 유기농 쌀 8톤을 공급하고 있다.업소 이용객들로부터 밥맛이 좋다는 입 소문이 퍼져 전남 유기농 쌀의 판로 확대와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들 업소에 ‘전남 유기농쌀 사용업소’임을 홍보할 안내판을 제작해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기업체 구내식당에서도 전남 유기농 쌀 구매가 늘고 있다.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한전 KPS’는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유기농 쌀이 일반 쌀에 비해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9월부터 나주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로 급식하기로 결정했다.전라남도는 앞으로도 한전 등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유기농 쌀 공급이 확대되도록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현재 서울시 성북구, 노원구, 양천구, 동작구, 서대문구 소재 75개 초등학교ㆍ어린이집에 유기농 쌀 137톤이 공급되고 있다.또한 전라북도가 2016년부터 전북도내 초등학교에 유기농 쌀을 공급할 예정인 점을 감안, 전라남도는 광주시와 단계별로 유기농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토록 협의할 예정이다.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 시군 담당자와 농협, 영농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농 쌀 판매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해 서울시와 광주시 등 타 시도 학교 급식에 유기농 쌀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자매결연 지자체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기업체ㆍ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전남 유기농 쌀로 추석 선물하기 운동을 벌이는 등 판촉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 쌀을 구매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14:38 이기우 기자

2015 광주사직 국제포크음악제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광주사직공원 내 옛 수영장 특설무대에서 ‘2015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사직공원 일대 통기타 음악의 거리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특화하기 위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국제문화교류타운 조성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5일에는 오후 3시30분부터 창작포크경연대회 1차,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차세대 포크 뮤지션들의 본선 무대에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사직포크 릴레이 가을콘서트가 열린다.6일에는 지난 8월에 개관한 광주음악창작소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키우고 있는 어니와 이승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설의 언더그라운드 포크 뮤지션 김두수와 보헤미안의 본고장 체코 뮤지션들의 연주, 관능적 순정을 노래하며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한 김사월과 김해원, 미국의 싸이키델릭 인디팝 가수 데이먼과 나오미, 포크에서 재즈, 펑크뮤직까지 보여줄 일본의 테니스코츠가 함께 한다.초청 공연 무대에서는 1980년대 ‘희망사항’으로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감성 발라드 변진섭, 슈퍼스타K4에서 꿀 보이스로 여심을 사라잡은 홍대광을 비롯해 오월창작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스트릿 건즈, 어쿠스틱 듀오 밴드 ‘소심한 오빠’가 포크음악의 향연을 펼친다.김일융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은 “1970년대 광주 포크음악의 본고장인 사직골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세대 공감형 문화콘텐츠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7080 세시봉의 추억을 되새기고 초가을밤 통기타 선율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14:33 이기우 기자

국제농업박람회 ‘20개국 423곳’ 참가희망 ··· 성공개최예감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1일 현재 2015국제농업박람회 참가를 통보한 기업·기관이 20개국 423곳으로, 당초 목표인 20개국 350곳을 넘어 전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등 비즈니스박람회로서 성공 개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2년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규모(420곳)를 넘어선 것으로, 현재까지도 참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업체들이 상당수 있어 명실상부 국제행사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게 됐다.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가 그동안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해외 각국의 주한외국대사관과 유관기관, 전라남도의 해외통상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유치 및 해외 바이어 초청 활동을 펼치고, 박람회 해외기업 유치 전문가를 활용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그동안 국내 유치분야의 경우 국내 농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축적된 각종 기관단체네트워크를 활용해 치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고, 삼고초려의 정신으로 직접 발로 뛰며, 관계자 면담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였다.그 결과 KT,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베이코리아, 아이쿱생협 등 329개 업체들이 참가를 결정했다. 특히 최근 전라남도와 상생협력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 경상북도가 참가해 각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고 있다.또한 박람회 축산관·국내관 등 일부 전시관을 제외한 모든 분야가 마감됐는데도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직위 관계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국제관에는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20개국 79개 농기자재, 농자재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기업뿐만 아니라 대만의 화훼산업협회·난초협회·타이난농업위원회와 중국 지린성과 옌볜주의 농업위원회, 파키스탄 농업협회 등 15개 기관 단체들도 참가해 자국의 농업 발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개막일인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제비즈니스데이를 운영해 수출상담회, 해외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전남지역 우수 농산물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바이어들과 유통업체들도 적극 유치해 이들을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한다.한편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주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21세기 미래농업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적 농식품과 농기자재 기업·기관들을 유치해 세계 농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으로 치러진다. 또한 농업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해 농업인은 물론 도시 소비자와 어린이·청소년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프로그램 등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14:28 이기우 기자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하이트진로(주)와 홍보 협약

2015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최근 대한민국 최대 종합 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주)와 상호 홍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협약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와 홍보를 위한 것으로 최형식 조직위원장, 정재덕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본부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다.홍보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주)는 하이트 맥주, 참이슬 등 주류 4천만병의 보조 라벨에 박람회 관련 문구를 삽입해 전국적으로 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조직위는 하이트진로(주) 측에 박람회장 내 주류 공급권을 제공한다.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주)에서 시판하는 참이슬이 대나무 숯 정제방식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러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박람회 홍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홍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하이트진로(주)와의 홍보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군과 산림청,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는 국제 행사로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담양=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14:09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추석 중소기업 특별자금 '3천억원' 지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다가오는 추석에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규자금 3천억원의 ‘추석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편성, 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긴급 지원키로 했다.아울러 광주은행은 3천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함께 편성하여 동 기간 중 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 해주기로 했다. 광주은행의 이번 추석 특별자금 대출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장 시급한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추석명절 이전부터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 빠르게 지원하는 정책으로 그 의미가 있다.이번 추석 특별 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이내이며,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 차입(C2)시 최고 1.5%포인트까지 우대하여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부담까지 덜어 주기로 했다.광주은행 여신전략부 정찬암 부장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13:57 이기우 기자

신안군 '명품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6개 마을 선정

신안군(군수 고길호)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신청서를 받아 11개 읍·면에서 13개 마을이 응모하여 계획서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쳐 상위 6개 마을을 1차 선정하여, 8월 24일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발표회를 거쳐 순위를 결정하였다.명품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에, 압해읍 가란마을, 우수상 2개 마을로 비금면 용소마을, 흑산면 비리마을과 장려상으로 3개 마을인 자은면 둔장마을, 도초면 우이도 진리마을, 안좌면 자라마을로 총 6개 마을을 선정되었다.최우수상 마을에는 2억원, 우수상 각 1억원, 장려상 각 5천만원으로 총 5억5천만원이 지급된다.신안군 명품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군에서 계획하고 시행하는 기존의 하향식 사업방식을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여 마을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상 마을 선정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지역활성화센터에 소속된 120여명의 농어촌개발 관련 교수 및 전문가 중에서 5명을 위촉하여 평가하였으며, 특히 도서로 형성된 신안군의 지리적 여건상 현장평가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참여한 심사위원 전원이 신청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에 대한 자문으로 주민의식 개선과 정책의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앞으로 사업 내용의 우선 순위 결정과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 후 공사를 시행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성과 관리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또한 이번에 선정된 상위 3개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마을단위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13:54 이기우 기자

중흥종합건설,‘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10월 분양예정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조감도 (사진제공=중흥종합건설)‘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인천 가정지구 6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84~106㎡ 총 1,598가구 규모 로 10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인천 가정지구 내 단일단지 최대 규모로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LH공사 루원시티 중심상권과도 인접해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된다.중흥종합건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단지 내 수영장, 저층 테라스 설계 등을 도입해 향후 인천 가정지구 내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이 자리한 인천 가정지구는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가운데 위치한 택지지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가정지구 내에서 루원시티와 가까운 입지를 갖춰 향후 루원시티 개발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인천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정상화 합의를 이룬데 이어 지난 7월 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도시관리국장 직속으로 전략추진단(TF)을 발족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4만 300㎡에 달하는 대규모 조경도 눈에 띈다. 초록마당, 생태정원, 사계절 숲, 솔향기 숲, 분수광장 등 다양한 테마정원은 물론 차량은 모두 지하 주차장을 이용(상가 및 교통약자 주차장 제외)하게 하고, 지상을 공원화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가정지구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0447)광주=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08:40 이기우 기자

전남도, 이달의 남도 전통술 선정…영암 도갓집 생막걸리

전라남도는 영암 삼호주조장(대표 이부송)에서 생산되는 ‘도갓집 생막걸리’를 9월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도갓집생막걸리’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백중(百中)을 전후해 전통 막걸 리가 가장 좋은 맛을 발휘하는 점을 감안해 선정됐다.백중은 음력 7월 15일로, 여름 김매기를 끝낸 후 더 이상 호미 쓸 일이 없어 호미를 씻어 보관한다는 ‘호미 씻는 날’로 전라도에서는 술멕이(술 먹는 날)라고도 불렸다.특히 100% 국내산 쌀을 장기 저온 발효·숙성해 톡톡 쏘는 청량감과 맛이 깔끔하다. 어떤 한식에도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부송 영암 삼호주조장 대표는 “지난 2011년과 2015년 전라남도 전통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막걸리를 제조하는 일이 고되지만 3대에 걸쳐 온 가업인 만큼 원재료에 대한 정직함과 전통 제조 방법을 묵묵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도갓집생막걸리’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 1병 기준 1천 200원으로 전화(061-464-3588~9)로 직접 구입할 수 있다.박경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막걸리 등 전통술 산업은 농업과 동반성장하는 산업”이라며 “전남 전통술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근해 사랑받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는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전통술의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매월 ‘이달의 남도 전통술’을 선정하고 있다.무안=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08:31 이기우 기자

서울시, 영암군·강진군·장흥군 상생발전 위해 손 잡았다

영암군 강진군 장흥군 서울시와 도농 상생협력 MOU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을 비롯한 강진·장흥 3개군이 서울특별시와 농업·문화 교류 활성화 등 도농상생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동평영암군수를 비롯한 강진·장흥 군수, 서울시장, 홍주홍 국회의원등 각 지역 관계자와 3개 군 향우회장을 비롯 60여명의 각 지역 향우회원도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협약식은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자치단체장의 인사말에 이어 협약식 서명·교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 체결로 지속가능한 도·농 교류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 서울시와 3개 군이 지방 자치의 혁신 동반자가 되어 협력과 상생의 시대를 맞이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박원순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시군이 각 지역의 자원과 지혜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함께 잘 살고,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직접 체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우호교류협약은 교류협력사업 확대 및 상생 공동체 형성을 위한 것으로 △공예산업 활성화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3개 공통사업과 영암군의 특화사업인 △청소년 역사·문화·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영암군과 서울시는 특화사업인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년 초·중학생 40명을 2박 3일 일정으로 상호 방문하는 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영암 청소년들은 서울의 다양한 문화·스포츠 인프라를 향유하고 서울 청소년들에게는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등 영암의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와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도갑사에서의 산사체험, 농촌 한옥 체험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생태학습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무화과, 표고버섯, 파프리카 등 3개 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농부의 시장’, ‘서울 장터’ 행사 기간 동안 서울시민들에게 산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특히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농부의 시장’ 행사 기간 중에는 “영암·강진·장흥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홍보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우호교류협약이 3개 군은 농산물 판로 확보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확보 및 주요 관광지 할인혜택 등 상호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암=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9-01 08:23 이기우 기자

진도군, 여행·방문 등 단기목적 방문할 때 ‘반려견’ 제한적 허용

진도군은 단기 방문 등의 목적이라면 일반개의 반입이 제한적으로 허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진돗개를 제외한 개는 ▲시험·연구용 ▲번식능력이 없다고 인정받은 경우 ▲진돗개 품평회 참가 개 등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반입이 허용됐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제2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을 열어 ▲관광 목적 방문 ▲여행과 같이 일정 기간 단기 방문 등의 목적으로 반입을 일부 허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한국 진돗개 보호·육성법에 따르면 진도를 단기간 여행·방문하려는 사람이 진돗개 외의 개를 반려 목적으로 동반하려 해도 반입이 불가능해 장애인 안내견 등도 반입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그러나 12월경 한국 진돗개 보호 육성법이 개정되면 진도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 참가하는 관광객 반려견 등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개는 단기 반입이 허용된다.단, 진도에 개를 데려가려면 사전에 진도군의 허가를 받으면 된다.또 생명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혈통과 체형이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진돗개를 도태하게 했던 규정은 폐지하나 거세 또는 보호지구 밖으로 반출은 유지된다.이는 진도군이 지난해 8월 규제 완화 차원에서 ▲진돗개 외의 개 반입 제한 완화 ▲진돗개 불량견 도태 규정 폐지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해 이뤄졌다.진돗개 사업소 관계자는 “여행객 편의를 이유로 진도 방문이 허용된 일반개의 무분별한 번식으로 순수 혈통의 진돗개가 사라지지 않게 계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진도=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31 15:28 이기우 기자

광주은행, 서울지역 영업력 강화 나선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31일,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지점과 화곡동지점 개점식을 연이어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동지점과 화곡동지점 개점으로 광주은행은 지난 3월 2일 삼성동지점 개점 이래 수도권에 총 11개의 전략점포와 기존 점포 4개를 더해 총 15개 점포 운영으로 수도권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특히 광주은행은 이번 서초동지점 개점으로 강남지역 영업망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화곡동지점 개점으로 강서지역 진출 영업 교두보를 마련하며 강남, 강북, 강서지역을 잇는 큰 영업벨트를 구축했다.앞으로 광주은행은 고객 친화적인 점포환경 제공 및 직원들의 친절함을 바탕으로 서울지역 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주은행만의 특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개점식에서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수도권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호남지역 출향민 과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지역”이라면서 “광주은행 수도권 영업망 확대를 통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광주=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31 15:03 이기우 기자

목포시, 5대 현안사업 추진 위한 T/F팀 구성·운영

목포시가 5대 현안시책 추진을 위한 테스크 포스팀 을 구성해 침체한 지역경제 되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9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운영되는 T/F팀은 대양산단 분양, 해상케이블카 설치, 도시재생사업, 공공기관 유치(전남공무원교육원, 전남진로교육원) 등 4개 시책의 5개팀으로 팀별 실정에 맞게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팀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현 부서의 업무를 전담하면서 T/F팀의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T/F팀은 부서 간 벽을 과감히 허물고, 분야별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 외부인사와 소통하면서 시와 시민 전체의 역량을 결집해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며 주1회 정례회의와 월2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쟁점사항은 합동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대양산단 분양 T/F팀은 대학 및 연구소, 부동산, 금융회계, 기업인 등 민간 전문가들을 위촉해 조기분양을 위한 방안을, 해상케이블카 설치 T/F팀과 도시재생사업 T/F팀은 모든 관계 부서간 협력을 골자로 구성해 사업을 총체적으로 접근한다. 특히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 T/F팀과 전남진로교육원 T/F팀은 정책 논리를 개발하고, 목포시의 장점을 부각하는 등의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전방위적인 T/F팀의 구성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어떻게든 살려보고자 하는 박홍률 목포시장의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박홍률 시장은 “목포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에 속도를 내고, 사업 추진시 발생할 문제점들을 면밀히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면서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현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어 가겠다”고 밝혔다.목포=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

2015-08-31 11:27 이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