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기자

편집부 기자

kw5678@viva100.com

광양경제청, ‘고봉산 전망대 설치’ 화양지구 투자 설명장소 활용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 화양지구내에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고봉산 전망대”를 설치해 투자의향자에 대한 설명장소로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디오션골프장(18홀)과 350실 규모의 콘도 등이 개발되고 있는 여수 화양의 중심부에 위치한 고봉산(해발 364m)은 화양복합관광단지 전역과 작은 섬 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림같은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이번에 완공된 “고봉산 전망대”에는 화양 개발계획 등을 담은 각종 현황판과 사도·낭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벤치 등 편의 시설도 일부 갖추고 있다.특히 전망대 앞쪽으로는 남해바다를, 뒤편으로는 비단을 흔드는 듯 청정해역 가막만을, 바로 아래에는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일망무제의 해안선 비경을 만끽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투자자들이 화양지구의 가치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다도해 보석, 여수 화양지구”를 남해안 관광클러스터의 미래중심지로 조성하고자 일상해양산업 직접개발(골프장, 콘도, 5성급 호텔) 부지를 제외한 잔여면적 858만㎡에 대해 지난해 10월 5일부터 금년 4월 5일까지 신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국제공모를 추진중에 있다.여수 화양지구는 따뜻한 기온과 수려한 전망으로 관광단지로서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현재 공사 진행중인 11개 연륙연도교, 국지도 22호선(여수 소라~화양)과 국도 77호선(고흥 적금~화양)이 완공되면 접근성도 대폭 개선되게 된다.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고봉산 전망대를 화양지구의 성장가능성과 투자가치에 대한 홍보 장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국내 및 중화권 자본의 투자가 반드시 실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광양=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2-03 10:03 이기우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노인 일자리 3,275개 창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일 “올 한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65억원을 투입, 총 3,275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16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오는 12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선발 인원은 지난해 보다 780명 가량 증가한 3,275명으로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65억6,245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9억2,360만원이 증가했다.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구이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홀로사는 노인 가구 및 경제 무능력자와 동거하는 노인가구이다.이중 신청자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에 대한 적극성과 수행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우선 선발된다.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해 창출되는 시장형 사업의 경우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사업 참가자로 선발될 경우 월 30시간 이상 만근 시 2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남구는 이달 29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한 이후 3월초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남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방향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하게 소득을 보전하는 차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면서 “노인복지 차원으로 접근해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607-3415)로 문의하면 된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2-02 09:55 이기우 기자

전남도-한전KDN, ‘에너지산업 육성’ 협약

전라남도는 1일 우리나라 전력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전력IT 정보시스템을 관리·운영하는 한전KDN(주)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KDN(주)이 보유한 전력IT 정보시스템을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섬 조성, 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 산업단지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 접목해 두 기관의 공동 발전과 신기술 실증을 통한 에너지산업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전라남도와 한전KDN(주) 간 업무협약은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과 연계해 새로운 에너지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에너지 신산업 육성뿐 아니라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탄소제로 에너지 자립섬 조성 ▲스마트 에너지 신산업 육성·조성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 전략적 유치 등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임수경 한전KDN(주)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마이크로그리드, 가상발전소 등 에너지 신산업 발굴과 창출이라는 공동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만들어갈 파트너가 됐다”며 “앞으로 협력관계가 한층 더 진전되고, 전력분야와 에너지산업 분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상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는 다양한 분산전원을 모아 마치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전·제어하는 체계다.이낙연 도지사는 “한전KDN(주)이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사업을 하고, 에너지산업 분야에 좋은 아이디어를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섬 가꾸기 사업은 경관을 좋게 하는 수준에 머물렀는데 앞으로는 섬에 오는 도시 젊은이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모든 섬에 초고속인터넷망 설치, 휴대전화 난청지역 해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한전KDN(주)과 함께 에너지신산업과 섬 개발사업을 접목해 한전KDN(주)이 외연을 확대하고, 수출도 늘리는 등 상호 이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2-02 09:35 이기우 기자

중흥토건, ‘전주 만성지구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2월말 분양

전주 만성지구 중흥S-클래스 조감도 (사진=중흥토건)중흥토건이 2월 말 전주 만성지구에서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을 분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라북도 전주시 만성 도시개발구역 내 C2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5층~20층 9개동, △전용 104㎡ 312가구 △전용 115㎡ 189가구 △전용 123㎡ 114가구 등 총 615가구 규모다.‘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전주 만성지구 법조타운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며, 전주 만성지구에서 유일하게 대형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또한, 수변공원과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인접하고, 50%이상의 조경면적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롯데백화점, 대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전 가구 4Bay-4Room(일부 4.5Bay)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풍부한 녹지공간·다양한 생활인프라 등 주거환경 ‘쾌적’‘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단지 내 녹지비율이 높고, 주변에 녹지공간도 많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황방산, 기지제 저수지와 인접해 있어 조망이 우수하고, 수변공원,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도 가까워 운동기구 및 산책로를 이용해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좋다.특히 조경면적이 대지의 50%이상을 차지하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진경산수 석가산 특화조경이 단지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이와 함께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유치원, 초·중교(예정)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대학병원이 가깝고, 법원, 검찰청부터 인근의 전라북도청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쾌속 교통망도 자랑한다. 713국도를 통해 연결되는 김제,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 전주IC, 서전주IC를 통해 주변 시·도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온고을로를 통해 전주 시내 진입도 용이하다.◆ 전 가구 4Bay-4Room(일부 4.5Bay)구조의 ‘특화평면’ 갖춰단지는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하며, 4Bay-4Room(일부 4.5Bay)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성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풍부한 수납공간의 멀티 인테리어도 선보인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출입(전용 123㎡ 적용)이 가능해 이동성과 개방감을 높였다.와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클래시안 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휘트니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시스템이 세대별로 적용되고, 가구당 1.87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한편 중흥건설은 작년 12월 행복도시건설청이 올해 세종시에서 준공한 민간 아파트현장 27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우수현장과 유공자 선정에서 아름동 범지기마을 3단지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배충휴 소장)가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되며 뛰어난 품질 관리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152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63-232-1500)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2-02 09:03 이기우 기자

광주신세계, 명절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실적 증가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임훈)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던 ‘2016 설 맞이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의 실적을 집계했다. 10일 동안 운영됐던 명절 선물세트 예약판매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두 배 이상(103%), 주문 건수는 3배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광주신세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의 품목별 매출 신장률을 분석해보면, 지난해 판매 기간과 비교해 굴비 및 멸치세트 등의 건어물 세트에 매출이 가장 큰 비중(약 40%)을 차지했다. 이는 기업(법인) 고객의 대량 주문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전했다.아울러 광주신세계는 이번 선물세트 예약 판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감안하여 중저가형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 대비 확대 진행했으며, 그 결과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다고 전했다.또한, 인기 품목인 홍삼, 수삼 등의 건강 보조 기능식품의 매출이 지난 설 예약판매 때와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백상일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10만원선의 실속형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특히,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선물세트 판매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7 10:13 이기우 기자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 개최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26일 오후 한국전력공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제2대 공동협의회장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등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1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조성 상황 ▲2015년 실무위원회 운영 성과 ▲2016년 실무위원회 공동추진과제 ▲2016년 지역발전분과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실무위원회는 올해 공동과제로 혁신도시 내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이전 공공기관 내 체험프로그램 개발, 혁신도시 꽃길가꾸기사업, 제2회 빛가람페스티벌 공동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또한, 지난해 10월 에너지, 문화예술, 정보통신, 농생명 등 4개 분과 91명으로 출범한 지역발전분과위원회는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 공동전략산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이날 제2대 공동협의회장으로 선임된 윤장현 시장은 제1대 공동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의 토대를 마련하고 상생과 공동번영의 첫 단추를 잘 꿰어 준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1년여의 성과를 마중물 삼아 올해는 빛가람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에너지밸리사업을 추진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산업을 혁신도시와 함께 새롭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공동으로 조성 중인 초광역 혁신도시다. 이전 대상 16개 공공기관 중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14개 기관이 이전해 직원 7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초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할 계획이다.혁신도시 인구는 2015년 12월 말 현재 1만2452명으로 공공기관이 자리잡기 시작한 2014년 말(3895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혁신도시 내 지방세입은 2015년 10월 현재 750억원으로, 2014년 말(36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광주·전남도 교육청 등 21개 기관이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2014년 12월 출범, 산하에 실무위원회와 지역발전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7 10:06 이기우 기자

현대삼호重, 선박 건조 6,000만 DWT 달성!

현대삼호중공업이 GEOGAS사에게 인도한 LPG선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윤문균 사장)은 “25일 프랑스 지오가스(GEOGAS)사와 선주사인 초대형 LPG운반선을 인도하면서 ‘선박 건조 6,000만 DWT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1999년 10월 회사 출범 이후 16년 3개월 만으로, 선박 건조 6,000만 DWT 기록 달성이다.DWT(Deadweight tonnage ; 재화중량톤수)란 선박이 가라앉지 않고 실을 수 있는 무게. 화물과 연료, 선원, 밸러스트, 식량 등을 포함한다. 선박이 얼마나 많은, 얼마나 무거운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지 배의 성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길이 225m, 폭 36.6m, 깊이 22.2m의 크기로 약 5만 4,000 DWT의 중량을 가지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 그룹사로 새로 출범한 지난 1999년 10월 이래 1만5,000 DWT 에서 32만 DWT에 이르는 선박 총 486척을 인도했다.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원유운반선, 자동차운반선, LNG선, LPG선, 벌커 등으로 인도한 선박 가운데는 18,800 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비롯, 세계 최대 인양 능력의 1만톤급 해상크레인, 플로팅도크 등도 포함되어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은 2000년 8척의 선박을 건조해 4,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에는 37척, 4조 5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6,000만 DWT 선박건조 기록은 IMF와 금융위기 등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단합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구축한 조선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암=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6 10:09 이기우 기자

광주시, 올해 청년일자리 “22개, 212억, 2121개” 창출

광주광역시는 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2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10개의 기존 계속사업을 확대하는 등 총 22개 사업에 212억원을 투입해 2121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일자리종합센터 등 전문 지원기관들이 포함된 ‘청년일자리 TF팀’을 꾸리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우선 ‘청년창업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500개 청년기업에 자금 지원을 하고,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70여 개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며 올 6월에 개소할 ‘광주지식산업센터’를 청년창업허브로 조성한다.또한,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 지원, 광주공고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전창의인재 양성사업,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시청 내에 ‘광주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자동차 RD 인력양성, 청년체육인재 육성, 고객센터 인력양성,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 등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사업과 함께 단기적이지만 청년에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청년 행정인턴사업’에 이르기까지 청년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분야에서 창출하는 만큼 ‘기아자동차로 대표되는 자동차산업, 혁신도시 한국전력 중심의 에너지산업, 그리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산업’ 등 우리 시가 강점을 가진 미래 3대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국내외 기업유치와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김정대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범국가적으로 직면한 심각한 청년실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원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과 시민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6 09:54 이기우 기자

목포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성과환류 워크숍 개최

목포대,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성과환류 워크숍 개최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지방대학 특성화사업단은 지난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 8층에서 대학 특성화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성과환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성과환류 워크숍에는 목포대 특성화사업단장, 사업단 참여교수 및 실무자를 비롯해 교내 협력 참여부서 기관장 및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범 대학 차원의 성과환류 워크숍으로서 ▲특성화사업 유공자 표창 ▲특성화사업 중간평가 대비 전문가 특강 ▲특성화사업 주요실적 발표 ▲특성화사업 지원 노력 및 실적 발표 ▲성과환류 협의체 확대 분임토의 등 내실 있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3차년도 진입 시기로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사업단과 교내 참여부서간 협업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특성화사업 성과를 공유함으로서 특성화사업 재선정을 위한‘Again 2014’의 의미와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최일 목포대 총장은 개회사에서“수많은 톱니바퀴가 함께 돌아 1분의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처럼 대학 구성원이 한뜻을 모아 대학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이러한 과정을 통해 국가지원 특성화사업은 모두 재선정됨은 물론 신규 사업단도 함께 선정됨으로서 올해 개교 70주년을 자축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5 15:19 이기우 기자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Eco-5 Family를 찾아라! 경품행사 진행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5일 박람회 개막을 100일 앞둔 26일부터 ‘똑!같은 Eco-5 Family를 찾아라!’ 경품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경품행사는 2월 15일까지 20일간 박람회 누리집(http://ecodex.or.kr)에 접속한 뒤 박람회 마스코트인 ‘Eco-5 Family’의 다양한 모습 가운데 주어진 문제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찾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당첨자는 2월 16일 박람회 누리집과 SNS에 공지할 예정이다. 총 75명을 선정해 외식상품권, 박람회 입장권(가족권), 커피음료 교환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마스코트에 친근감을 갖고 박람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도록 이번 경품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박람회를 찾아와 전시, 공연, 체험행사를 즐기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개최지인 나주 일원(전남농업기술원, 빛가람 혁신도시)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5월의 피크닉’을 선사할 예정이다.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5 15:13 이기우 기자

전남도 농업박물관, ‘설 명절 민속놀이’체험 행사

전라남도농업박물관(김우성 관장)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농업박물관은 이 기간 동안 연날리기, 떡메치기 등 14종의 민속놀이 체험코너를 마련하고 박물관 입장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도록 할 방침이다.민속놀이는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널뛰기, 팽이치기, 승경도놀이, 그네타기, 줄다리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걸기 등이다. 이 외에도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지에 새해 소망 글로 적어 달집에 달아보기를 실시하고, 연휴 전 이틀간은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 시식도 할 계획이다.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정상적으로 개관하며, 박물관 입장료와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하되, 연날리기 참가자에 한해 재료비를 받는다.김우성 전라남도농업박물관장은 “새해 설을 맞아 잊혀져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이 더불어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5 15:01 이기우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나무은행에 ‘기증자·수요자’ 찾기나서...

나무은행 수목 운반(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수목 쌈지숲 조성) 사진=전라남도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가 예산 절감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나무은행’ 사업과 관련해 2016년 나무은행 기증자와 수요자 찾기에 나섰다.나무은행은 숲가꾸기사업은 도로 개설 등 각종 사업 현장에서 베어져야 할 위기에 있는 수목 가운데 희귀·특산,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들을 수집·보전해 생활권 주변 쌈지숲 조성 등 수목이 필요한 곳에 다시 활용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치유의 숲과 떫은감 시험연구 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수목 1천 499그루를 수집해 영암 F1국제자동차경주장과 빛가람 혁신도시 쌈지숲을 조성했다.또한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 등 행사 지원을 위해 육군31사단과 농업기술원, 영산호 농업박물관 조경용 수목 1천 260그루를 제공했다.이를 통해 1천 200여명의 연간 일자리 창출과 1억 6천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수목 보유가치도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도 나무은행에서 보유한 수목을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2월까지 공문이나 언론보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공기관 각종 사업 현장이나 민간 기증 수목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나무은행에 수목을 기증할 개인이나 공공기관(단체)은 수목 기증·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연구소 전문작업단이 현장에 직접 나가 옮겨심기 등을 실시한다.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아우르는 나무은행의 장점을 살려 빛가람 혁신도시의 부족한 숲 조성은 물론 생활권 주변 쌈지숲 조성과 한 가정 미니정원 만들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나무은행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선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문의전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061-336-6302 또는, 전자메일 yesrok@korea.kr무안=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5 14:52 이기우 기자

중흥건설, 2월 전주 만성지구 분양 시작으로, “올해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이 올해 2월 전주 만성지구를 시작으로 시흥 목감·배곧, 동탄2신도시 등에서 1만 3,74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중흥건설은 작년에 9,344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에도 1만 3,740가구를 공급예정으로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특히 중흥건설이 작년 8월 공급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신도시가 2010년 분양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6만 9,251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경쟁률 38.9대 1, 최고 경쟁률 539대 1을 기록하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중흥건설은 지난 2012년 이후 전국에 약 4만 4,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첫 분양단지는 오는 2월 말 분양에 나설 예정인 전주만성지구(615가구)로 4Bay 4Room 구조(일부 4.5Bay 적용)와 전 세대 남향 배치, 조경면적 50% 이상의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이와 함께 중흥건설은 오는 3월 시흥 목감지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시흥 배곧신도시, 하반기에는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물량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4월 김해 진영, 5월 진주 혁신도시와 김해 내덕, 6월 서산 예천2지구 분양에 이어, 하반기 원주혁신도시와 광주 효천, 세종시, 당진시 수청지구 등에서 공급에 나선다.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 사업지마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면과 특화설계에 합리적 분양가 산정을 통해 성공적인 분양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에서 올해 역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2 15:36 이기우 기자

광양제철소, 18년째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실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포스코패밀리 헌혈행사를 실시, 전국적인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회사와 금호동 주택단지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헌혈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 인트라넷 게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이날 직원들의 참여로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을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헌혈행사에는 뜻 깊은 사연도 있었다. 포스코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에 모친이 혈액 부족으로 수술을 미루고 있다며 지정헌혈(특정한 환자에게 수혈할 목적으로 헌혈하는 것)을 부탁하는 글을 올렸는데, 소식을 접한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그 직원을 위해 지정헌혈에 나선 것이다.이날 동료를 위해 지정헌혈 한 도금부 조용환씨는 “혈액수급이 어려워 생명의 불씨가 꺼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평소 정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비록 잘 알지 못하는 직원이지만, 한 회사에 몸 담고 있는 동료라는 생각에 지정헌혈을 신청하게 됐다. 모친께서 하루빨리 수술을 받으셔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올해로 18년째 정기 헌혈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헌혈에 참여한 직원 수는 2만여 명에 이르며, 광양제철소는 헌혈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헌혈행사를 담당하는 안전방재부 직원 김종기씨 역시 대한적십자 창립기념 총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광양=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

2016-01-22 10:01 이기우 기자